[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관내 아마추어밴드의 끼와 열정을 응원하며 아마추어 밴드팀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기간 내에 담당자 이메일(luckym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민이나 시흥에 소재한 직장·학교·사업체에 재직하거나 운영하는 사람으로, 2인 이상 구성된 성인 아마추어 직장인, 동호인 밴드팀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가 가능하고,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격에 부합하는 모든 신청팀은 8월 24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팀별로 10분 범위 내에서 1차 밴드공연을 진행하고, 이중 5팀을 선발해 9월 7일 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한편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은 9월 7일 토요일 오후7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본 공연에는 1차 밴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정책플러스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창업관련 학습모임에는 시흥시 기업지원과 주관으로 시흥창업센터, 경기청년협업마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내 창업지원기관 4개소 실무책임자들과 홍헌영 시흥시의원, 산기대와 과기대 교수, 창업기업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민·관·학·시의회가 총망라되어 관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된다. 지난 24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첫 모임이 있었다. 이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부 고혁진 교수는 ‘창업기업의 중요성과 지역창업생태계’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은 창업기업 육성의 중요성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습모임은 총 6회로 진행된다. 각 창업지원기관의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시흥시 창업생태계 관점에서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조정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창업기업 지원사업 프로세스 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7월 30일에 개관한다. 개관에 따른 기념행사는 8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박물관 건립에 국․도비와 시비 등 208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7월 건축 준공 하고, 내부시설물 설치와 박물관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관하게 됐다. 박물관(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332)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로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의 상설전시실에서는 국내 최다 ‘극사실 인물모형’ 23개체가 전시돼 있으며, 신석기 생활사와 시흥의 문화유산코너에서는 오이도, 능곡동, 방산동 등의 시흥지역 출토 매장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는 9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체험실도 2층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이며, 운영시간(화~일)은 10:00~18:00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어린이체험실만 1,000원의 체험료를 받는다
잠깐! 유통기한 지난 식품 버리기 전 소비기한 확인해 보세요. 식재료 및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필수적으로 확인하게 되는 유통기한! 이때 유통기한이란 유통업체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을 판매해도 되는 최종적 기한을 의미합니다. 보통 식품을 살 때 꼭 유통기한을 확인하죠. 그럼 혹시 ‘소비기한’이라는 단어는 들어보셨나요?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기한입니다. 보관상태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비기한의 60~70%를 유통기한으로 정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는 말은 유통기한이 아니라 소비기한인 것이죠.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길기 때문에 보관방법을 잘 지킨 경우 유통기한이 지났다 하더라도 소비기한이 남았다면 섭취 가능합니다. 다만 유제품의 경우 냉장보관을 하지 않을 시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도 부패해버리며, 빵도 실온에 두는 경우 일주일 내 곰팡이가 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두어도 본질이 변하지 않는 소금, 설탕 등을 비롯한 양념류와 통조림, 맥주 등은 ‘품질유지기한’을 기준으로 판단한답니다. 식약처 표시기준에 따르면 캔맥주와 페트병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각각 12개월, 6개월입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31일 제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낮에 진행되는<뮤직 인 더 풀>은 활기찬 해수풀장의 낮 풍경을 배경으로, 해질녁 <선셋 버스킹>은 해수풀장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월 3일 풀밴드 사운드의 에너지 넘치는 밴드 ‘두유노’ , 유재하 음악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더치트랩’ 의 연주를 시작으로 홍대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꿀성대 혼성듀오 ‘섬과도시’, 시원시원한 보컬의 화음과 연주력이 돋보이는 ‘디어모션‘ , 젊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북치는 꼬맹이’ , 한강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5인조 ‘밴드 벗’ , 플루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매력적인 혼성보컬의 만남 ‘밴드 현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워풀한 팝페라팀 ‘바리오아츠’ 의 감성 충만한 연주로 지친 일상에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시흥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휴가기간 동안 해외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시에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쿠니아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홍역, 중동호흡기중후군(MERS)을 주의해야 한다.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식ㆍ음료를 섭취하도록 하고,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출국 1개월 전 최소 1회 홍역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특히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말라리아 유행 국가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권고된다. 중동국가를 방문 할 경우에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낙타접촉 및 낙타고기와 생 낙타유 섭취 금지, 의료기관 방문자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에서는 해외여행 전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의 아름다운 수변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호조벌과 보통천의 길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을 개최한다.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은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호조벌과 아름다운 보통천 3km를 걷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즐겁게 체험할 뿐 아니라 호조벌의 가치를 보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1km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되는 착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호조벌의 숨은 이야기 해설, 논두렁길 걷기, 호조벌 놀이산책, 한여름밤의 낭만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8월 6일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홍보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으로 그 중 3,000원은 호조벌 에코증권에 기부될 예정이다. 완주 시 에코증권 기부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조벌의 가치를 이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 및 「호보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안내·문의는 시흥시 홈페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에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예정보다 이른 7월 말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가뭄,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또 평상시에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음용 및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식수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부적절 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개선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시민에게 위생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3/4분기 수질검사는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기온과 습도가 높아 A형 간염과 같은 감염병 유행 등 수질오염의 우려가 높다는 판단 하에 시는 예정보다 앞당겨 7월말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은 시흥시 비상급수시설 19개소 중 음용수로 개방하는 14개소,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46개 전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능곡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한끼식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선)가 주관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 입맛 살리는 시원한 콩국수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동선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이 가득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능곡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정왕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치매인식 캠페인을 벌였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서 치매와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작물 만들기, 길거리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시민들에게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했다. 먼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인 치매파트너 교육과 청소년기의 정신건강교육이 제공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전파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정신건강의 창작 홍보물을 만들어 거리캠페인까지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중2, 만14세)는 “관심 밖이었고, 어려운 주제인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이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멀리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고, 어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어른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실수를 포용하는 일상에서의 배려가 문화로 자리잡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