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었는데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 바루치 블룸버그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생일인 7월 28일을 기념일로 선정해, 간염의 위험성과 주요 증상에 대해 알리는 날이죠.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간염의 종류와 예방법을 카드뉴스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A형 간염 - 감염경로 •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 • A형 간염 환자와 직접접촉, 혈액 또는 성접촉 - 감염증상: 근육통, 발열, 몸살, 황달, 암갈색 소변 - 잠복기: 15~50일(평균 28일) - A형 간염, 예방이 최선! • 미리 예방 백신을 접종해주세요. •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 B형 간염 - 감염경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기구 - 감염증상: 피로감, 메스꺼움, 황달, 식욕부진, 복통 - 잠복기: 1~4개월 - B형 간염, 만성화를 조심해야! • 백신을 접종해 간염 항체를 만들어주세요! • 손톱깎이, 면도기 등 개인용품의 공유를 피해주세요 • 주사바늘이나 침의 재사용 금지 • 만성 B형 간염은 간염, 간병변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1년에 한두 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운영하는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오는 8월 2일부터『2019년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시흥시 문화공간인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은 기존 월곶수협공판장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시민레지던시,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은 8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1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실크스크린클래스 ▲라탄클래스 ▲목공클래스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스별로 개강일과 강좌횟수는 각각 다르다. * 라탄클래스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Rattan)을 얇게 뽑아낸 나무줄기를 엮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수업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의 실크스크린클래스는 실크스크린 도안제작을 통해 노트, 에코백, 티셔츠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라탄클래스에서는 라탄을 엮어 티코스터&컵홀더, 채반, 바구니, 조명갓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본다. 마지막으로 목공클래스는 가족이 함께 강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월 29일 정왕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어르신과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 치매 예방에 좋은‘감성충만·마음소통 힐링 영화제’를 개최했다. 상영된 영화는 ‘치매 ’를 소재로 하여 노부부와 가족들 간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함께 반영되어 일상을 슬기롭고 담담하게 그려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임**(82세, 정왕3동) 어르신은 “좋은 영화였고, 배우자와 같이 왔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해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향후에 있을 영화 상영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우울검사와 상담으로 나이듦에 오는 외로움과 우울감에 대한 심층상담이 이루어졌고, 행사 이벤트로 포토존을 만들어 즉석 기념 촬영하며 또 다른 추억을 남겨드렸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집중해 전문 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0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도일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상인 등 다양한 주체 간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도모가 목적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억 9,000만원으로 경기도가 50%, 시흥시가 50%를 부담하게 된다. 도일시장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주민, 상인, 골목상권 등이 참여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마켓과 함께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도일시장에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상권이 좀 더 활성화되어 소상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RC는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임◯◯ 양(11세)을 ‘500원의 희망선물’ 298호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지난 24일(수) 삼성화재 원주지역단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임○○ 양은 중증의 뇌병변장애를 가진 후 조부모 밑에서 자라왔다. 조부모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임 양을 위해 현관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을 편리하게 했지만, 주거공간에는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임 양이 생활할 수 있는 방은 따로 있지 않아 거실에서 생활하고, 화장실의 공간은 협소하여 주방(싱크대)에서 개인위생관리를 해왔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임양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치되어 있던 방의 마감재를 교체하고, 높이에 맞는 책상과 의자, 수납장을 제작해 공부방을 마련했다. 화장실은 파티션을 제거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핸드레일과 샤워 침대를 제작하여 임 양은 물론 케어하는 조부모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한편 이날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원주지역 전영준 단장 및 RC 등 30명이 참석하여 298호 가정의 입주를 축하했다. 임 양의 조모는 뜻하지 않은 선물을 준 삼성화재 RC에게 감사하다고 밝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함께 일할 자원활동가 ‘갯골지기’를 모집한다. 갯골지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역할이 모호했던 이전의 ‘갯골히어로’와 청년들과 축제와의 지속적 연계가 아쉬웠던 ‘시흥 청년축제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해 축제 자원봉사자들이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례 교육과 축제 연계 기획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축제의 일원이 되자는 의미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이동준 위원장은 “단순 노동을 하고 봉사시간을 채우는 자원봉사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시흥갯골축제가 춘천 마임축제의 깨비짱이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자라지기처럼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야 한다”며 “청년들이 축제의 일원이 되고, 경험 있는 봉사자들이 신규 봉사자들을 직접 리드해 해를 거듭하며 축제 봉사자들간 네크워크를 견고히 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갯골지기가 되기 위한 사전교육은 8월 17일무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관련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업무 파트별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사전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제14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동안 축제 현장 스태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역사와 문화 등 시흥시 전반에 대한 각 분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디지털시흥문화대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디지털시흥문화대전 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온라인 시흥시 백과사전 편찬사업의 결과물이다. 2017년부터 2년간의 자료 수집과 조사, 집필,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기초 조사 및 원고 집필,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집ㆍ제작, 서비스시스템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와 연구에 의해 제작된 디지털시흥문화대전 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시흥시의 각종 문화 정보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ㆍ경제ㆍ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ㆍ민속, 구비전승과 언어ㆍ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약 1,600여 개의 표제어 항목(원고지 10,753매 분량)과 사진, 동영상 등 1,700여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담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우리시 지역문화 정보가 망라된 디지털시흥문화대전 을 시민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우리시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형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사업 지원대상은 스마트 공장 기초단계(실적 집계 자동화) 이상 구축하고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대 의지가 있는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 결과, 16개사가 접수했다. 접수 기업 중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단계별 심층평가를 통해 ㈜에스케이씨, ㈜지엠, ㈜프론텍, 대광기업사, ㈜진선정밀, ㈜보원메탈 등 최종 6개사가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5일 사업수행협약을 체결하고 7,5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구축 시스템의 기능 개선, 스마트 공장 설비 추가 도입, 연계시스템 추가 연동 등 스마트공장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화·반월 스마트 산단 선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시흥시에서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성공률 및 설비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조공장의 생산기술 및 IT시스템 연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싶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싶다면 워터파크로 떠나요! 1. 원마운트 워터파크 (경기도 고양시) 실내외를 넘나드는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 유수풀, 아쿠아 플레이 등 다양한 놀이가 가득한 곳! 모험심을 자극하는 어트랙션 시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운영 시간: 평일 10:00~18:00, 주말 10:00-20:00 - 입장료: 29,900원 - 장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2. 김해 롯데 워터파크 (경상남도 김해) 이국적인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섬 콘셉트의 김해 롯데워터파크! 축구장 17배 규모의 파도풀, 토네이도 슬라이드를 워터파크에서 만나보세요! - 운영 시간: 매일 09:00~21:00 - 입장료: 대인 75,000원, 소인 61,000원 - 장소: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 555 3. 하이원 워터월드 (강원도 정선군) 자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숲속에 위치한 하이원 워터월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의 1급수를 사용해 국내 최고 수질을 자랑합니다! - 운영 시간: 평일 09:00-22:00 - 입장료: 대인 70,000원, 소인 56,000원 (7/6~8/18) 대인 55,000원, 소인 44,0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문과정의 양성 분야는 ‘공연, 영상, 공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각 12회차)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입문과정의 강사진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겨울연가’, 영화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록 있는 활동을 해왔던 ‘극작가 오은희’, 영화 ‘신데렐라’,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중인 ‘영화감독 봉만대’, ‘Design.ve(베니스)’, ‘GIFTEX World(도쿄)’ 등 국내․외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기용’이 전임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시흥을 대표할 콘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