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은계공공택지지구(이하 은계지구)에서 천왕역, 신도림역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5200번을 신설해 이번 달 30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차량 제작 및 운수종사자 채용 등 운행개시 준비에 한창이다. 15분에서 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는 해당노선은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은계지구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직행좌석형(광역버스) 노선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은계상업지구에서 7호선 천왕역까지 약20분, 신도림역까지 약40분정도가 소요돼 서울로 이동하는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는 5200번 노선 이외에 금년 하반기 중 은계지구에서 사당역을 연계하는 직행좌석형 노선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잇는 3500번 광역버스를 신설해 하반기 중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흥시는 서울시 및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노선 신설에 합의했다. 이 노선으로 서울대 양 캠퍼스간 이동시간은 30~35분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연이어 준공 및 운영 예정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각종 피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중에서도 노인이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 ‘백선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50대 이상 고령자에게 쉽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통계를 보면 백선증으로 진료를 받은 총 236만여 명의 환자 중 약 57%에 달하는 134만 명이 50대 이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 중 50대가 54만 14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43만 9920명)와 70대(27만 4339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요양 급여 비용 총액은 8283만 6267원으로, 이중 54.9%가 50대 이상 환자의 진료비였습니다. 그렇다면 백선증은 무엇이며, 증상과 치료 방법,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출 조건(백선증) □ 상병코드 : B35 / 심사 연도 : 2016~2018년 / 지급 구분 : 지급(심사결정분) □ 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 ※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 더 자세한 통계 자료는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방효설, 민간위원장 오승석)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활동을 위한 실버카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장년과 노인층이 많은 신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구상했고, 거동이 불편해 바깥활동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 위한 실버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청렴실천에 솔선수범인 관내 기업체 명일정공과 방산동기업인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추진됐다. 도움 받는 어르신만큼이나 도움 주는 분들의 보람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다. 실버카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평소 허리가 아파 병원을 한 번 가려고 해도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승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셔서 집에만 계시지 않고 밖으로 나와 청렴을 싣고 달리는 실버카가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청(시장 임병택) 경관디자인과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맞아 16일 오전 소속 공무원과 불법행위정비단속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리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참여를 위해 행사장 부근의 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 인도에 설치‧게시하는 불법광고행위와 노상적치행위에 대해 관련법규 및 과태료 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해 가로경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계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매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야간 불시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다. 8월 첫 번째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00여명, 교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과정에 민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소방안전실태 확인, 훈련 진행, 생활안전 교육 및 훈련 평가·환류 등 컨설팅 위주의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 전문 강사의 참여 민방위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달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불의의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특성화훈련은 45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아 실시됐고 안전전문가의 일자리창출과 다중이용시설을 안전교육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의 세부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은 지난 4월, 청정도시 시흥을 위해 전부서가 시행하는 미세먼지저감 1부서 1정책사업의 진행내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부서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지속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는 내용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설명하고,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선택법·착용법 등을 교육해 가정의 실내공기질 개선과 가족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공회전하지 않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청소는 물걸레로 하기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약속과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시
[시흥/양복순기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정두영 지사장)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와 협업을 통해 7월 26(금), 8월 9(금) 이틀간 지사 2∼3층 객장에서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지사는 내부적으로 기 시행중인 구매고객 건전화 상시 계도 캠페인, 유캔센터 주관 건전화 캠페인 외에도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기관과 손잡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산하 인천센터 소속 상담심리사를 초청하여 고객 대상으로 중독 예방 안내 캠페인을 집중 시행하였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의 박남규 상담사는 “작년에도 마사회 시흥지사에서 동 캠페인 시행을 의뢰했으나 당시에는 계획된 프로그램 일정 관계상 시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동 캠페인을 처음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용자 보호 확대를 위해 향후 동 캠페인이 추가로 시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두영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보호 기반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고객들이 경마를 건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경마가 건전한 레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14일 교육부 서유미 차관보는 온종일 돌봄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온종일 돌봄 기관을 방문했다. 서 차관보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다함께돌봄센터:복지부 사업명)를 시작으로 은행초 초등돌봄교실, 사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들러 돌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이후 온종일 돌봄 기관의 실제적인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시흥형 온종일 돌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 차관보는 “포용국가를 위해 각 부처의 돌봄을 연계하고 협력해 따뜻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들이 노력하겠다”며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보고 들은 바를 정책에 반영하여 온종일 돌봄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 선정됐다. 이후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초등 돌봄 지원에 대한 법적 기반과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시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는 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서는 올해 5월부터 유휴 공간인 옥상을 활용해 텃밭과 녹색 터널을 만들고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원예치료와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녹색터널의 만들기 위한 작물로 ‘여주’를 심었다. 직원들이 매일 물도 주며 정성스럽게 가꾼 결과, 힐링하기 좋은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여주가 많이 열렸다. 여주는 당뇨병에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해주고 뇌졸중,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효능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먹음직스럽게 여물기 시작한 여주를 직접 수확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리며, 청렴한 시흥을 위해 추진과제 홍보도 겸했다. 여주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가격도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직원들 역시 모두 친절하고 청렴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간에서 수확한 작물을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신뢰를 줄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시흥/양복순기자] 행복人(IN)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태, 민간위원장 박덕인)는 지난 14일 ‘우리 동네 나눔 가게’ 현판식을 열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은 목감동 취약가구에 의료서비스나 물품지원을 위한 협약 사항을 3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후원 기업을 대상으로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다. 현판식 대상인 능곡요양병원은 저소득어르신 5분께 매월 한방진료서비스를 , 내쇼날 산업에서는 도마, 반찬통 등 다양한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나눔 가게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조금이나마 이렇게 뜻깊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예쁜 현판으로 착한 기업 이미지를 홍보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박덕인)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는 기업이 있어 저희가 더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현판식을 마쳤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