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 만들어요! 장보기 부담은 덜고, 소비자 혜택은 확대하겠습니다 ◆ 성수품 공급 확대, 수송지원 등을 통해 명절 물가 안정- 15개 핵심 성수품 최대 2.9배 공급 확대 및 차질 없는 수송◆ 할인판매 등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보호 강화-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할인 (5~50%)- 수입물품 가격공개 확대 (기존 60개→66개)소비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 전통시장 축제, 온라인 쇼핑몰 할인 등 소비여건 조성- 전국 전통시장 (350여 곳) 지역 특색 및 특산물 활용 축제·이벤트 할인 행사- 온라인 쇼핑몰 (6개) 지역특산물 할인 (최대 50%) 판매◆ 전통시장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 확대 등 소비여건 확충- 전통시장상품권(3,700억 원) 개인구매 한도 (월30 → 50만 원) 및 할인율 (5→6% 이상, 모바일 한정) 상향- 지역사랑 상품권(7,543억 원) 발행규모 확대 및 지자체별 할인 확대 (5~10%)소비·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종합·연계로 국내관광 활성화- 가을여행주간(9.12.~
[시흥/양복순기자] 최근한탈북모자의사망원인이아사로추정되면서복지사각지대에대한각성의움직임이일어나고있다. 더불어관위주의복지정책이살필수없는깊숙한곳까지침투하는지역위주의자발적인움직임의필요성도높아지고있다. 시흥시는‘행복시흥지킴이’라일컬어지는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각동마다구성되어지역의복지사례를발굴하고위기가정에대해세심히살피고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무보수·명예직으로활동하며빈곤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등새로운사회적위험에선제적·효율적으로대응하기위해위기가구모니터링, 발굴및지원하는역할을수행하는인적자원망을말한다. 시흥시는약18개동주민센터에서1,500여명이위촉되어활동중이다. 이들은복지사각지대에있는가정을직접찾아가어려운이웃을발굴하여도움의손길을내밀고있다. ▶시흥시는지난5월29일시흥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시흥지킴이’ 발대식을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되는데는장벽이없다. 노인빈곤가구를가장가까이서발견할수있는경로당어르신들부터많은가구를방문하는가스검침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각동의통장, 반장까지다양한계층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활발히활동하고있다. 월곶동실향민어르신‘새보금자리찾아’ 시흥시월곶동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맞춤형복지팀이함께실향민박정숙어르신을위한새집을마련하고이사를도왔다. 박정숙어르신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0만 대도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핵심가치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제2차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020년 시정과제와 비전을 중점에 뒀다. 시는 시민 안전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구상했다. 우선 전국적으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4급 사업소인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수돗물의 전반적인 질적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화산업단지의 환경 관리를 수행할 대기정책과도 신설했다. 지역 내 하전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해 생태하천과를 신설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녹지를 전문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녹지과를 새롭게 조직했다. 더불어 빅데이터·ICT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업 전반의 스마트화(첨단화) 추세에 따라 농업분야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위를 4급으로 상향하고 축수산과를 신설하고 농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정숙 의원(비례대표)이 내달 2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 의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Barrier Free)’ 제도 운영상의 개선사항을 지적하는 한편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법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의 의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정보에 접 근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말한다. ‘BF 인증제도’란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이하 ‘장애인등편의법’)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이하 ‘교통약자법’) 상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설치한 청사 혹은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교통수단, 여객시설 등은 의무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관련 전문 기관의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현행법이 ‘장애인등편의법’과 ‘교통약자법’으로 나눠져 있고 이에 따라 관계
정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28일부터 2주 동안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2300여개소가 대상이다. 명절 연휴 전기안전 5계명. 산업부와 지자체, 가스·전기안전공사는 유통·다중이용시설 200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194개소, 휴게소·공연장 등 143개소 등 총 2337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를 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추석 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 대국민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는 전기·가스안전 주간로 지정해 지역별 안전캠페인과 체험교실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LPG충전소에서는 LPG자동차의 가스누출 무료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련 협회·업계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27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서 펼쳐지는 시흥갯골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갯골과 염전 등을 테마로 하는 시흥시 대표 축제로,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생태예술 문화의 장이다. 특히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 경기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회를 맞이한 올해는 시흥갯골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1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생태예술축제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13명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지역 청소년과 단체가 ‘시흥댄서래퍼’, ‘시흥싱어’, ‘갯골아트마켓’ 등을 통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도서관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 목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은 9월 3일 오전10시『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 이지은 저자를 초청해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소년이로』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한국형 서스펜스의 선두주자인 편혜영 저자가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는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독자적인 소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 강연은 올해 개관한 목감도서관에서 9월 19일 오후7시에 운영된다.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정여울 저자를 모시고 저자가 빈센트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간 10년간의 여정과 느끼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siheung.go.kr)를 통해
[시흥/양복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우수축제, 경기도 선정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장 등 8가지 생태예술공연존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동차 출입은 통제되며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7개동 지정장소에서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객이 많은 장곡동, 시흥시청은 금,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분, 수시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세한 셔틀버스 시간표는 시흥 갯골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도 ‘쓰레기 없는 축제’를 표방하면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접 개인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금액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 음식을 제공받는 등의 혜
[시흥/양복순기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이종희)와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 이선미)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 당구·포켓볼·바둑·장기대회가 지난 21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8회 째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심판진을 구성해 선수등록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구(3구·4구 단식, 4구 복식), 포켓볼(단식·복식), 바둑, 장기 4개의 종목이 동시에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총 140여명의 어르신이 출전해 36명의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에 노고가 많은 늠내골 바둑장기 동아리회장, 어우렁더우렁 포켓볼 동아리 회장, 구구팔팔회 시니어 당구동아리 총무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해마다 노인복지관,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으며 대회를 주최한 이종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승패보다는 행사를 통해 즐거운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선미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2일 시흥시청에서 통합돌봄에 관심이 있는 민․관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모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학습모임‘을 가졌다. 이날 인천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를 모시고 ’노인 커뮤니티케어의 최근 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상상 톡톡 플러스‘라는 이름의 이번 학습 모임은 지난 6월 24일 동덕여대 남기철 교수의 ’포용적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7월 11일 경기대 민소영 교수의 ’복지 전달체계의 전개과정 및 실천과정‘, 8월 1일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연구위원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지역 내에서 분절적․파편적으로 제공되던 보건의료․돌봄․주거서비스를 은계지구 어르신들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인 ’온마을 다원(願, want, one)사업’ 발대식을 8월 9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방문진료, 건강증진 소모임) 서비스, 독거어르신 재가복지서비스(정서․사회적응․식생활지원), 주거취약계층 주거편의서비스 등으로 향후 사업 추진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