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이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농어촌 기초지자체 그룹,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남도내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 군은 8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산청군은 농어촌 기초지자체(82개) 그룹의 행정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등의 세부지표에서 호평을 받았다. 자치역량체감도와 단체장 평판도 등을 묻는 주민 설문조사 평가에서도 도내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준수한 성적을 냈다. 산청군이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 한 해 군민 소득향상과 인구증가, 문화관광, 평생교육, 주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군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형 웰니스 관광 25선’, 곶감·딸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등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 82개 지자체 중 11위, 경남 도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지리산을 낀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설 연휴기간(2. 15. ~ 2. 18.) 지역 주민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 갈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연휴비상진료 기간 중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4개소, 당번약국 11개소, 약업사 3개소, 보건기관 2개소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개소 등 총 28개소를 지정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현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산청군은 군청홈페이지에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사항을 게재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970-7582)이나 119로 문의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도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송인용기자] 질병관리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해외 감염병 유입과 집단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본은 지난달 4일부터질병관리본부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감염병관리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감염병대응반(6팀), 중앙생물테러대책반(6팀), 긴급상황실, 국민소통팀, 민간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됐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도상·현장훈련을 실시하고선수촌 레지오넬라 등 환경검사와 검출 시 환경소독조치와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에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감시 및 대응을 위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속한 14개 참가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실시하고 증상자 발생 시 이송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 현장 및 전국 보건기관의 감염병 발생 일일감시체계를 운영해 증상자 발생 시 역학조사, 24시간 이내 실험실 검사 등 대응을 실시하고 질본 역학조사관 3명을 현지에 파견, 감염병 모니터링과 역학조사, 환자관리 등을 수행하게할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6일 양일간 지역 전통 시장에서 거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허기도 군수, 유관기관장, 시장번영회 임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은 5일 단성시장, 6일 산청시장에서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홍보 및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물가가 안정돼야 소비가 촉진되고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그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설 대목장과 연휴뿐만 아니라 연중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설 연휴기간 중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이날 함께 열렸다.
[산청/송인용기자] 지난달 22일 캄보디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산청 중고생 8명의 쾌유를 바라며 6일 산청군청 간부공무원은 산청교육협의회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고 소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청군교육협의회 고영희 간사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부상 학생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각 학교와 기관, 향우회에 호소문을 발송하고 부상학생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향후 모금운동을 확대할 계획 수립 중이며 전달 방법에 대해서도 부상학생 학부모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지난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주요핵심 정책인 지방분권 개헌과 관련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과 포용적 지역발전’이라는 주제의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한림대학교 성경륭 교수가 초청돼 수도권 및 대도시에 집중된 불균등한 지역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설명하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지방분권, 자치분권의 시대에 대비해 산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지역주민을 포용하는 복지공동체, △외부인을 포용하는 개방적 경제/생활공동체, △자연을 포용하는 생태공동체 구성을 제안했다. 특히 2015년 이후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경남 군부 1위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산청의 특별한 가능성에 주목하며 전략적인 밯전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산청군만의 특색있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 2018년에도 산청군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송인용기자]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과 문화를 진흥·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2일 박우범(산청) 경남도의회 의원 외 9명이 발의한 ‘경상남도 선비문화 진흥 조례안’이 지난 31일 열린 제35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박우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비문화, 특히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이해하고 계승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선비문화 진흥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진흥계획의 범위와 예산 지원사업의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특히 선비문화 진흥 자문을 위해 민관협의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선비문화의 계승·발전 사업, 체험·연수·교육 사업 및 연구·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는 법인·단체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선비문화 진흥사업의 민간참여를 활성화하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선비문화연구원 관계자는 “그간 경남은 우수한 선비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연구·계승사업에 그치는 등 정신문화 발전·선양사업에 깊이와 속도를 내지 못했었다”며 “이번
[산청/송인용기자] 군은 1일 부군수실에서 인허가 및 국유재산 관리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점검·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2014년 3월 개정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허가 축사는 3년간의 유예기간을 가졌다. 오는 3월 24일까지 적법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한 1단계 대상 농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산청군은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대상 농가 235농가 중 85농가가 완료돼 36%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3월 24일부터 적용되는 1단계 대상 농가의 경우 전체 농가 52호를 집중 관리한 결과 31농가가 완료, 60%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적법화 완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준 부군수는 “적법화 기한 내 완료하지 못한 축산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 현장점검 및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지난해 12월 부임한 제28대 박정준 산청부군수가 1일과 2일 양일 동안 11개 읍․면 순방으로 지역현안 살피기에 나섰다. 박부군수는 1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차황·신등·생비량·신안·단성면을, 2일에는 오부․생초․금서․삼장․시천면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현안 파악 및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준 부군수는 산청읍 순방에서 “군정방침인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 실현과 군민이 행복한 산청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방송/송인용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31일(수) 오후 4시,평창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에서강원도청-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과 함께CO2를 활용해생산한 A4용지를 기증하는환영행사(Welcome reception)를 가졌다.*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re) :평창올림픽기간 동안 방송을 위해 만든 임시장소로 전세계 방송사들이 IBC 스튜디오에서 중계방송 진행예정(9,000명 상주) 탄소광물화 기술인CO2-복합탄산염 광물-종이원료(폐지)반응기술*을통해생산한 인쇄용지를 평창올림픽에 공식 기증한 것은환경올림픽을과학기술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n-situ PCC(복합탄산염) 기술 : 폐지 및 CO2를 활용하여 폐지펄프내에 PCC를 직접 동시에 합성시켜 친환경 고급인쇄용지 제조하는 기술로 지자연이 원천기술을 보유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탄소광물화기술을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강원도-지자연이 협력하여 평창올림픽 기간*동안선보일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림픽) ‘18.2.9.∼2.25. (패럴림픽) ’18.3.9.∼3.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