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장조기자] 통일부는 11월 9일(토) 독일 통일의 역사적인 장소인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광장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Reise zur Freiheit)’을 주제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니콜라이교회에서 진행된 ‘제12회 통일 희망 라이프치히 음악회’(라이프치히 한인회 주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장을 찾은 재외동포와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4 통일로가요」 대상을 수여한 ‘이삼사오’ 팀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탈북 청년 작가 안수민씨의 라이브 페인팅 공연 등 북한 인권과 통일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습니다. o ‘이삼사오’팀은 K-POP, 클래식 기타,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부르며 니콜라이교회 광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수민 작가는 ‘자유의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했습니다. 작가는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 “대한민국에는 표현의 자유, 예술의 자유도 있고 어느 나라나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북한은 그렇지 않다”며 “자유의 여정은 남북 통일로 완성된다”고 통일의 필요성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통일에 대해서
[서울/박장조기자] 서울시는 산림청, 강원랜드와 함께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서울 둘레길 입구에 지난 11월 8일 50㎡ 규모의 ‘하늘숲 벤치정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산림청-강원랜드 협업으로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 산림청은 사업시행과 각 기관 협력, 강원랜드는 하늘숲길 코스 완주자들의 기부금 후원으로 각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늘숲 벤치정원’은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 감상이 가능한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체감 있는 마운딩 정원으로 꾸며졌다. 개인정원 같은 포켓형 공간에 벤치정원을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정비전 정비후 특히 작은 둔덕으로 산을 형상화해 강원도의 대자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시공원의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공작단풍, 산수유, 황금줄사철 등 교목ㆍ관목류 151종과 동강할미꽃, 상록사초, 털수염풀 등 자생 초화류 258종을 식재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하였다. 하늘숲 벤치 정원은 기존 매헌시민의 숲의 큰 나무들 사이에 조성되는 만큼 기존 숲속환경과 조화를 만들어 내고자 짙은 청색의 블루애로우와 조형적인 공작단풍을 식재하여 숲의 중층부도 아름답도록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관내 10개 시험장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수송, 교통정리, 대중교통 배차 간격 단축 등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능 당일 14일 오전 6시부터 총 87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선다. 관내 10개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15개소에 비상 수송 인력과 행정 차량 18대를 배치하고, 서초·방배 모범 운전자회와 협의해 회원 택시 10대도 활용해 총 28대의 차량이 수험생들을 무료 수송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출근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관내 14개 업체에서 운영 중인 20개 노선 146대의 마을버스를 수험생 등교대(오전 6시∼8시 40분)으로 집중 배차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대책 상황실(02-2155-7187)도 운영해 수험생 수송 및 교통상황에 대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려 한다. 시험장 주변 관리를 위해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 및 견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날인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주최 한국핸드볼연맹, 이하 에이치리그)’가 11월 10일(일), ’24~’25시즌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0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이치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한다. 또한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09~’10년 슈퍼리그, ’11~’22년 에스케이(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이어 ’23~’24시즌부터 출범한 에이치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핸드볼 승강제리그 운영, 실업팀과 협업해 저변 확대 약속 유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유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특히 핸드볼 종목에 대해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 전국체육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권을 확보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남동구 장승로 21)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 시장 미관 저해, 소방도로 미확보 등의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구는 시장 내 유휴공간에 바닥 데크를 설치하고, 수레형 매대를 제작·지원해 중앙통로를 점유하던 노점상들을 이전했다. 또한, 기존 노점상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정비를 마친 후 100m가량의 중앙통로를 도색하고,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기간 불법 점유로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방도로
[서울/박장조기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외 도시와 환경 관련 기구,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11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플라스틱 제로, 새로운 나의 도시’을 주제로「2024년 서울 국제기후 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지난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Intergovernmental Negotiation Committee)를 5차례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 25일 부산에서 5번째 마지막 협상위를 앞두고 있다. 제1차 (’22.12, 우루과이), 제2차 (’23.5, 파리), 제3차 (’23.11, 나이로비),제4차 (’24. 4.오타와), 제5차 (’24.11월25일, 부산) 시는 국제협약 마련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전세계 도시들의 선도적인 플라스틱 감축 노력과 전문가들의 대응 방안을 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2일 도시 균형발전 명사 특강 '공간의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현준 건축가를 강연자로 초청해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유 건축가는 도시공간의 발전과정과 함께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를 들여다 보고, 공간적 혁명이 일어난 두 가지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강연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유 건축가는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국제문화예술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공간의 미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 잘 알려진 전문가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지역균형발전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 단위의 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했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 진행한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한발 더
[서울/박장조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공개한 2024년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 'Feel Soul Good'이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에 힘입어 전체 누적 조회수 5억 7천만 뷰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LOVE', 'INSPIRE', 'FUN'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본편 영상, 티저, 가상 옥외광고(FOOH), 쇼츠 등 총 11편의 다양한 영상이 제작돼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Feel Soul Good" 슬로건과 어울리는 음원을 직접 제작하고 'LOVE', 'INSPIRE', 'FUN' 각 테마에 맞게 편곡해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면서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재미까지 챙겼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캠페인 본편 영상의 공개와 동시에 서울의 추천 관광지와 음식점, 액티비티를 댓글로 추천하는 이벤트가 개최돼 총 14,483명이 댓글을 통해 각자의 사연이 담긴 서울의 장소를 소개했다. 'LOVE'편에서는 서울의 로맨틱한 관광지, 'INSPIRE'편에는 서울의 맛있는 음식점, 'FUN'편에서는 서울의 재밌는 액티비티를 테마로 추천받았으며, 마지막으로 테마별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5곳을 지도에 저장한 장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11월 7일(목)에서 11월 30일(토)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를 주제로,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이 시민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보고, 그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 전시에서는 광화문광장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각종 시민 참여 콘텐츠, 변화하는 광장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광화문광장 시민 공모전은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 두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 결과 사진 279편(114명), 영상 53편(46명)이 접수되었으며, 총 16명에게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육조마당 태권도 행사를 촬영한 <광장을 날아서(사진)>와 광장의 상징물에 CG 작업으로 역사성을 부각한 <광화문광장, 역사의 눈으로 다시 태어나다(숏폼)>가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시민 공모전 수상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별빛내린천을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가득 채워 화려한 빛으로 행복감을 선물하는 '제4회 별빛내린천 관악별빛산책'을 오는 11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관악별빛산책'은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내 하천을 이용한 유일한 조명축제이다. 이번 '관악별빛산책'은 '도심 속 별빛정원'이라는 부제로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200m에 이르는 천변을 따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색과 조형물을 통해 별빛내린천을 장식할 예정이다. 나비와 꽃이 장식된 메인 게이트를 시작으로 10m 상당의 대형 트리와 은하수를 유영하는 듯한 황금마차, 곰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상반되는 따듯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 조명등이 설치되는 별빛내린천 수변 테라스에는 소형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이 잠시 쉬면서 숲속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악구 대표 빛 축제 '관악별빛산책'은 오는 11월 11일 점등식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개최되며, 별빛내린천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낭만적인 밤의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의 산책길에 행복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