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기업의인력난에도불구하고청년들은여전히구직난을겪고있는구인-구직자간의일자리미스매치의심각한현실태를극복하기위하여부산지역특성에맞는「부산형일자리미스매치해소종합대책」을본격추진한다고발표했다. 일자리미스매치해소를위한대책은그간정부와타시도에서단편적으로수차례추진되어는왔으나,공간,보상,기술,정보등미스매치발생원인별종합적시각에서접근하여분석·수립한종합지원대책은부산시가최초이다 부산시또한,부산일자리정보망구축,부산청년희망적금등중소기업임금보상지원,기업현장맞춤형인력공급등다각적인미스매치지원시책을추진하고성과를거양하여왔으나,대표브랜드사업부재에따른낮은대외인지도와중소기업고용의질에대한근본적사회인식개선등에단발적추진으로는한계가있어왔다 따라서,금번발표하는종합대책은2015년수립한바있는「정보일자리미스매치ZERO화」에이은공간,보상,숙련,정보미스매치를아우르는종합일자리미스매치해소지원대책으로서▲사람이모이는산업단지근로여건조성,▲대기업못지않은중소기업환경조성,▲중소기업적재적소인력매칭지원,▲시민체감일자리정책전달체계강화등총4개전략11개세부추진과제로이루어져있다. 부산시는본대책수립을위해지난8월부터청년,기업,근로자,현장전문가등각대상별20여차례간담회와인터뷰,설문조사등을실시하여왔고,현장의목소리를최대한반영하고철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정판 예술 포스터가 2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판매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예술 포스터’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존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 진행된 평창 동계패럴림픽 예술 포스터 공모에는 18명(팀)의 작품 28점이 접수됐으며 총 4점이 선정됐다. 예술 포스터 선정위원회는 용기, 투지, 감화, 평등의 패럴림픽 정신을 잘 구현하고 한국적 감성과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 포스터는 ▲성지영 씨의 ‘꺼지지 않는 불꽃, 평창’ ▲김민정 씨의 ‘무제’ ▲윤여종숙명여대 교수의 ‘평창의 비상’ ▲김경조 씨의 ‘찬란한 人(인)’이다. (왼쪽)윤여종 씨 ‘평창의 비상’/김경조 씨 ‘찬란한 人(인)’ 이 전시회에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역대 대회 포스터를 비롯한 아카이빙 콘텐츠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각각 200장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장당 1만원이다. 문체부와 평창조직위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내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는국가정보원이주관한‘2017년도정보보안관리실태평가’에서17개광역지자체중1위로선정되어,12월19일개최되는‘2017년도보안업무유공기관및유공자포상식’에서최우수기관상을받는다고밝혔다. 정보보안관리실태평가는국가및공공기관을대상으로매년실시하는정보보안정책및정보시스템보안,사이버위기관리등6개분야,65개항목에대한보안대책이행여부를평가한다. 부산시는사이버위협으로부터안전한부산을위해지역내중요기관정보보호협의회발족및운영,2017년부산정보보안컨퍼런스등을개최하여정보보안우수사례공유등지역의정보보안수준을향상시켰다. 부산시관계자는 빅데이터기반사이버위협분석시스템을구축하여증가하고있는사이버위협에적극대응하고있으며,앞으로도안전하고끊김없는행정서비스를위해지속적인사이버보안체계강화에노력할것 이라고밝혔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달 18일,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하여 개최한 “2017년 지리산둘레길 사진공모전”에서 특별부문 최우수, 우수작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지리산둘레길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평소 둘레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으로 특별·일반 분야로 접수된 총 135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하여 당선 된 최우수, 우수, 입선 등 총 19작품에 대해 산림청장표창 등 총 600여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특별부문 최우수상은 “둘레길은 사랑을 담고”라는 주제로 파란하늘과 푸르름을 담은 둘레길 함양 구간에 위치한 하늘길을 걷는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으며, 이 외에도 수상작은 지리산둘레길의 다양한 특징과 둘레길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아름다운 지리산둘레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공모전에 참가해주시는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지리산둘레길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여 둘레길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산림문화·복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12월18일오후2시시청12층국제회의장에서대학교수,전문가,공무원및일반시민등300여명이참여한가운데‘부산광역시아동친화도시포럼’을개최한다고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Cities)란모든아동이살기좋은도시로,유엔아동권리협약의기본정신을실천하는지역사회를말한다.그러나우리나라는OECD회원국중아동주관적행복지수최하위권으로아이들이행복한도시를만들기위한노력이더욱필요한실정이다 이에부산시는‘아동친화도시조성을위한부산지역의과제’라는주제로개최하는이번포럼을통해아동친화도시에대한지역사회의인식을제고하고아동의행복을위해부산지역의실태및과제를해결하기위한방안을모색하고자한다. 정규석경성대학교사회복지학과교수가좌장을맡고,숙명여대이재연명예교수,일본치바대학교이사미키노시타교수,꽃동네대학교이태수교수,부산여성가족개발원하정화정책개발실장이강연자로나서며기조강연과학계및관련분야전문가의주제발표및질의응답순으로진행된다. 백순희부산시여성가족국장은“이번아동친화도시포럼이아동권리에대한인식을널리확산하고아동의행복을위한구체적이고효율적인정책방안이도출되어민․관이협력하여아동친화도시를조성하는계기가되길바란다.이번포럼에서나온의견을반영해부산시특성에맞는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12월18일오후4시에동래구명장1동행정복지센터(명장로32)에서관계자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명장1동복합커뮤니티센터및건강생활지원센터’개소식을개최한다고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동단위주민행정서비스기능및주민자치능력향상지원을위한지역거점시설로,다복동사업(다함께행복한동네만들기)의일환으로기존거점시설을활용하여행정서비스및마을지기사무소,복지,보건,고용,자원봉사등원스톱종합서비스를지원하게된다. 명장1동행정복지센터는올해부산시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공모및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에선정되어총사업비5억7천만원,공사기간9개월끝에이번에리모델링(616㎡)을완료하고개소하게되었다. 층별로는1층에주민센터민원실,주민의건강서비스를제공하는건강생활지원센터체력측정실,북카페가위치하며,2층에는복권기금으로마련된마을지기사무소가주택유지・보수,공구대여등주민생활편의지원을위한서비스를제공하며,건강생활지원센터사무실및프로그램실등이위치한다.3층에는대회의실및동대본부사무실이있다. 부산시관계자는“공사로인해상당기간불편을감수해온명장1동주민들께감사를드리며,다복동사업으로주민에게특화된원스톱종합서비스를지원해나갈것이다.”라고전했다. 한편건강생활지원센터는보건복지부의지원을받아1·2층에위치하며명장동,안락동주민들을위해건강증진특화사업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15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강릉아트센터는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에 3년간 총 476억 원을 투입해 신축한 대공연장(998석)과 함께 새로 단장한 강릉 문화예술회관의 소공연장(385석), 3개 전시관(1088㎡),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강릉아트센터’는 2018 평창대회 기간 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올림픽기념 행사·공연·전시 장소로 활용된다. 올림픽 이후에는 각종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 영동·영서·동해권역의 공연 및 전시 등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릉아트센터 야경.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강릉아트센터는 평창 문화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는 상징적 건물로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으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 영동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 활동의 중심이돼 지역 문화 균형 발전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2017년도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공모’에총4곳이선정되어국비397억원을지원받아쇠퇴한도시를살려,지역맞춤형일자리를창출하는도시혁신사업을본격적으로추진하게되었다고밝혔다. 2017년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에선정된사업을세부적으로살펴보면△우리동네살리기형(이하우동살)은영도구봉래동일원의베리베리굿봉산마을복덕방△주거지지원형은사하구감천2동일원의고지대생활환경개선안녕한천마마을△일반근린형은동구범일2동일원래추고(來追古)!플러싱,△중심시가지형은북구구포동일원구포이음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12월14일에발표한이번시범사업은,총68곳(광역선정44곳,중앙선정15곳,공공기관제안형9곳)을공모로지난10월에사업계획서를접수받아서선정하였다.뉴딜사업첫해시범사업인만큼주민협의나계획수립진행등‘준비된사업’을선정하여신속히사업을추진함으로써주민체감성과를조기에가시화하고,모범사례로발전시켜다른지자체사업에확산시킬필요가있는사업이선정되었다. 따라서부산시관계자는“도시재생쇠퇴도가전국에서가장높은실정임을감안하여국토부와협의해서도시재생뉴딜사업이적극선정될수있도록지속해서협의해나갈계획이다”라고말했다. 한편국토교통부는12월에도시재생뉴딜로드맵발표와더불어2018년도에는130곳내외로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절차를추진할계획이며,부산시는도시재생사
[한국방송/박기택기자]병무청(청장기찬수)은13일세종컨벤션센터에서열린인사혁신처주관2017년인사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대상(대통령표창)을수상했다. 이번경진대회수상자는전국100개기관중1차서류심사를통과한9개기관을대상으로2차본선프리젠테이션심사를통해선발됐으며,병무청은『출신간조화,남녀균형,장애·소수배려로균형인사추진』으로우수기관선정과함께대통령표창의영예를안았다. 병무청의이번인사혁신사례는문재인정부의사람중심인사철학에적극부응한성과를인정받은것으로주요내용을보면,▲5급공채출신의전유물이었던차장에9급출신을임명하는등출신간의합리적조화를꾀한점▲청창설최초로여성국장을임명해남녀균형을위해노력한점▲장애인과소수직렬에대한배려를적극추진한점등이다. 기찬수병무청장은“앞으로도비합리적인사운영을배척하고법과원칙에입각한인사운영으로차별해소와직렬간배려·조화를통한균형인사가이루어질수있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강조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