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 2018.9.10일 (월) -9.16일 (일) 6일간 부산시청 1.2.3 전시실 에서 전문예술법인 "부산전업미술가협회'' 주최 로 전시회 가 열렸다. 부산전업미술가협회 이중열 대표의 인사로 통해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로 이어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의 축사로 이어 갔다. 이중열대표는 매년 우리 고장 부산이 품고 있는 미학적 가치를 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 해석 하고 승화 시켜 미술작품으로 부산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켜 미술의 대중화와 부산 정서를 함양 시켜 부산 문화에 이바지 하는 전시를 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고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부산이 더욱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 할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하고 소통 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100경을 통하여 문화관광 도시가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문화유산이 되어 부산 경제가 되살아 나기를 바란다고전했다. 작가가 땀 흘려 각고 하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이번 행사 에는"앵포르멜 전'' 실행위원으로위원장이중열 · 총무 오해옥 · 간사 서옥례 · 윤둘리 운영위원 명수넴, 오경애, 최명옥, 김용기, 한정숙, 김외철 편집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SK텔레콤, KT,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민간기업이 함께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및 휴면계정을 정리하는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고객 확보 및 홍보 마케팅 차원의 인센티브(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공을 이유로 각종 회원가입을 유도해 왔고 국민들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회원가입을 당연시 하여 온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각종 회원가입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지 않아 유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고 국민들도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정을 삭제하려 해도 정확한 가입 여부나 ID, 비밀번호 등을 기억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 2012~2017년 중 개인정보 유출 건수 약 1억3000만건 이상(출처: 개인정보 실태점검 및 행정처분 사례집, 2018년 4월) 이에 정부는 이번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 실시를 통해 민간기업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촉구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깊어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고궁과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펼쳐진다.은은한 달빛 아래 가을밤 운치를 느끼며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먼저 문화재청은 고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을 9월과 10월 각 마지막 2주간씩 개최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가을 야간 특별관람은 9월16일부터 29일까지,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30분까지)이다. 문화재청,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고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4500명, 창경궁 3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의 경우 경복궁은 하루 700명, 창경궁은 하루 300명에 한해 사전 인터넷 예매자인 경우에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7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관람 모습. (사진 = 문화재청) 국립현대미술관, ‘디어 시네마 4’ 내달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 신규 프로그램 ‘디어 시네마 4’를 내달 6일까지 MMCA 서울, 필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지방공기업 채용비리를 막기 위해 사전검증과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채용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방공공기관 인사운영 기준을 개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지방공공기업 대상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489개 기관에서 148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등 지방공기업 채용이 자체 인사규정에 따라 운영되면서 인사권 남용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지방공공기관은 채용계획을 사전에 감독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채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전 통보해 인사운영기준을 지켰는지를 검증받고 필요한 경우 통합채용을 진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 시스템에 채용정보를 공개하는 대상도 현행 지방공기업에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된다. 지금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에 지방공기업의 채용공고문만 게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방공기업 외 출자·출연기관의 전형단계별 합격배수, 가점요소 등 상세한 내용이 공개된다. 공고 후 합격배수 등 중요한 사항이 바뀔 때는 기관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변경 공고도 해야 한다. 채용정보 유형별 검색기능도 추가된다.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의 가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2018 부산사랑 음악회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 공연이 1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8 부산사랑 음악회는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를 부제로 펼쳐진다. 세계적인 해양문화수도로 성장하겠다는 부산시의 포부를 담은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클라리넷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의 레퍼토리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이번 음악회를 이끄는 마에스트로 오충근은 베를린필하모니홀·빈 무지크페라인·프라하 스메타나홀 등 세계 유수 포디엄에 섰던 지휘자로, 현재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의 출연도 눈에 띈다. 원코리아유스오케스트라 악장과 프랑스 방크 포풀레르 재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예후다 길라드를 사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협연에 나선다. 부산MBC(대표이사 사장 이희길)와 함께 이번 공연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미래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 오충근 예술감독은 “한국의 아티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최근연일 이어진폭우로 설악산의 최고 절경인 토왕성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내린 많은 비로 형성된 설악산 국립공원 토왕성 폭포의 모습을공개했다. 8월 30일에 촬영한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는 총 3단으로 이뤄져 있다.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등 총 길이 320m로 국내 폭포 가운데가장 길다. 이 폭포는 과거 겨울철 빙벽 훈련을 하는 전문 산악인만 허가를 받아 볼 수 있었으나지난 2015년 12월 탐방로가 개통되면서 일반인도 약 1km앞까지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발원지에서 폭포 상단까지 길이가 짧고 지형의 폭도 좁아 물을 많이 담지 못해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린 후 2~3일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에서 시작하며 길이 2.1km로 편도 1시간 30분이 걸린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토왕골을 이루며 비룡 폭포, 육담 폭포를 거쳐 속초시의 상수원인 쌍천으로 합류한다. 김종완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정규 탐방로와 전망대에서 안전하게 토왕성 폭포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한 달에 한 번 특별한 금요일 밤, 밤새 문을 여는 서점이 있다. 불금에 떠들썩한 분위기보단 책을 보며시간을 보내고싶을 때 어두운 밤의 등불처럼 심야책방이맞아준다.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희망하는 전국의 서점들이 정규 개점 시간보다 연장해 문을 열고 각 공간마다 각양각색 이벤트로 시민들을 서점으로 모은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달라진 전국의 서점들이 올해 12월까지 심야에도 문을 연다. 심야책방의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으로 변신했다. 트럭을 개조한 서점의 공간 개념도.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 이런 책방은 어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무장한 동네책방이 많다. 책맥(책과 맥주)을 테마로 한 지음책방(광주), 향기를 파는 책방 프레센트(서울), 북스테이 완벽한 날들(속초) 등 테마가 있는 작은 책방들이 기억 속의 책방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많은 동네책방들이 ‘책’을 매개로 하는 커뮤니티를 만든다. 강연회, 전시회, 독서모임, 심야책방 등 사람들과 여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책방지기는 본인의 취향과 공간, 모임을 제공하고 책방 손님은 느슨한 소속감을 얻는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내달1일 개막한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목포·진도 일원에서 15개국 271명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목포권 3개 전시관과 진도권 3개 전시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에서는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한다’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 총 271명의 작품 312점이 전시된다. 수묵 비엔날레는 미술작품 전시를 넘어 대중 친화적 행사운영을 위해 가족 단위 및 학생 단체 관람 때 즐길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했다. 2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비엔날레 1관에서 열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야외 설치 작품 등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포 옛 갓바위 미술관과 진도 운림산방 내 금봉미술관에서는 화선지와 부채, 머그컵 등에 관람객이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수묵을 소재로 하는 창조적 공연이 펼쳐지고 추석 연휴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진도 민속공연도 펼쳐진다.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개막이 다가왔다. (사진=연합뉴스) ▶광주비엔날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통일부는 8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엠지(DMZ), 생태‧평화 지속 가능한 개발 모색’을 주제로 「디엠지(DMZ) 평화협력 포럼」을 개최합니다. 「디엠지(DMZ) 평화협력 포럼」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선언’에서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 시대를 천명한 이후 디엠지(DMZ)의 생태, 평화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디엠지(DMZ)에서의 평화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개회사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 비무장지대의 평화 지대화, 그리고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연계한 디엠지(DMZ)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디엠지(DMZ), 생태와 평화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제1세션에서는 김재근 한국생태학회장의 사회로 디엠지(DMZ)의 생태보존과 평화 정착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실장은 디엠지(DMZ) 생태 보전 협력은 남북 평화와 자원 보전,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디엠지(DMZ)의 보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첫 국가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27일 오전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코스타리카전, 11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칠레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명단 24명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을 비롯해 한창 진행중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해외 리그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두루 선발했다.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선수는 17명이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참가 중복 선수를 포함해 총 여덟 명이 선발됐다.가장 시선을 모으는 선발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터뜨린 황의조를 비롯해 황인범·김문환 등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의 발탁이다. 황의조는 11개월 만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으며, 황인범·김문화는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또한 김민재·남태희·지동원 등 부상 등 여러 이유 때문에 호출되지 못한 선수들도 모처럼 A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윤석영이 2016년 11월 캐나다전 이후 1년 10개월 여만에 태극마크를 다는 점도 눈여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 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 ** 화재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피난기구,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안전, 산업안전, 기타시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