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2부)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 강서구 편 개요> - (일 시) 2024. 12. 27.(금) 14:00 ~ 15:40 - (장 소) 강서구청 1층 구민홀 - (참석대상)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 명 - (진행순서)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2부)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 시민 제안과제: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부산/문종덕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31일,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뱀 조형물을 광안리 해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청뱀 조형물은 이전 광안리 새해 조형물(2021년 소, 2022년 흑호, 2023년 흑토끼, 2024년 청룡)이 실사 형태로 설치된 것과 달리 호불호가 적은 귀여운 캐릭터로 제작된다. 그 규모는 높이 2m, 길이 4m로 뱀의 몸통이 벤치가 되도록 디자인해, 광안리 해변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조성한다. 또한 연중 전시되는 청뱀 조형물에 '수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사계절 소품을 활용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에는 귀마개와 목도리, 봄은 화관, 여름은 모자와 선글라스, 가을에는 단풍머리띠를 한 깜찍하고 친근한 청뱀의 모습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색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뱀 조형물과 함께 빛터널, 소망탑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빛터널은 기존 터널 형태에서 벗어나 '하트모양 터널'로 새롭게 단장하고, 새해 소망 성취를 염원하는 소망카드를 소망탑에 달 수 있게 준비해 방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오늘(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 13호점이 개관했으며,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사업 수행을 총괄하고 있다. < 부산시-아이들과미래재단 업무협약 개요> ㅇ 협 약 명 :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사업 ㅇ 체결방법 : 서면 ㅇ 협약대상 : 부산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ㅇ 협약내용 : 부산119안전체험관 1층 역사관 ⁃ 안전도서실을 들락날락과 키즈라이브러리 연계조성 ㅇ 업무역할 - 부산시 : 도서관 조성 행정 지원 및 운영, 사업 홍보 등 - 아이들과 미래재단 : 도서관 공간디자인 설계 및 리모델링 시공 등 ※이마트 후원금 지원 이번 협약은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권리 향상을 위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사업」을 부산119안전체험관 내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시는 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4년 상급 및 외부 기관 평가에서 60건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올해 부산진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우수)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총 60건을 수상했고, 상사업비를 비롯한 재정 인센티브 8억 6,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전, 건강, 도시미관 등의 분야에서 24건을 수상하며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의 추진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지자체로 부산진구가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2025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福)(건강, 사랑, 재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콩주머니 운세 과녁)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 낭만적인 한 해의 마무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으로 진행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 6일, 6월 9일)' 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0회차에 동래고 학생과 교직원 169명이 참여해 161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10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383명이 됐다. 또한, '헌혈의 집 동래센터(1600-3705)'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505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888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신창훈 동래고 교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숭고한 생명 존중을 실천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고에서 작년 제2회 단체 헌혈 릴레이에 이어 이번 헌혈에도 적극 동참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감사드
[부산/문종덕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한국철도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기장읍 석산리 일원 '탄소흡수형 생태계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국가철도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 내 사업대상지를 공모했으며, 이에 기장군이 기장읍 석산리 86-4번지 일원을 대상지로 신청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지인 석산리 일원은 그동안 철도 폐선으로 기능과 활용 가치가 떨어진 공간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5년 11월까지 국비 4억 3천만원이 투입돼, 생태환경 복원과 다양한 소생물의 유입을 유도하는 생태숲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다양한 생물서식지와 생태체험 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생태 휴식공간이자, 인접 국립부산과학관 및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에게는 환경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도시 탄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38세금징수T/F팀'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8세금징수T/F팀'출범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의 사례이다. 매년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강화로 지방세 체납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11월 말 현재 기장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200여억 원이며, 이 중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780명)이 전체 체납액의 72%인 144여억 원에 달하고 있다. 향후 '38세금징수T/F팀'은 납세 여력이 충분함에도 체납을 일삼는 악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 면밀하게 체납 원인을 분석 후, 가택수색, 동산 압류 및 공매, 압류 차량에 대한 견인 및 인도명령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반면,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 목적으로 이용되는 자동차 번호판 일시 반환, 분납 안내, 체납처분 유예 검토 등 법이 허용하는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체납자의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체납액 징수에 사각지대는 없다"고 강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4차로 고속도로가 개통해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42㎞에서 28.5㎞로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창녕-밀양 구간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창녕-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28.5㎞로, 4차로 신설 구간이다. 사업비는 총 1조 6832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42㎞에서 28.5㎞로 줄어든다. 창녕-밀양 고속도로 위치도.(제공=국토교통부) 그동안 창녕군과 밀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 남단 고개를 오르내리는 국도 24호선 2차로 도로가 유일했으나, 이번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이 더욱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인 밀양-울산 고속도로가 창녕까지 연장돼 경남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창녕 우포늪과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등 지역 관
[부산/문종덕기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는 2024년12월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4회 인증식과 송년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그간 인증받은 명인과 명장들이 참석하여 서로 교류하며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는 공익법인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김창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실력을 정진해 온 명인과 명장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서 우리 문화의 깊이와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 선구자 역할에 힘쓰자고 말했다. 특히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총회장으로 김인극 자산관리 명장이 임명되었고, 세계적인 서예가 이무호 명인은 자신의 태극서체 작품을 부산광역시에 기증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의 영상 축사로 열기를 더하였고 대금산조, 화선무, 성악, 톱연주, 시낭송등 명인, 명장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 4회를 맞은 국제명인명장 인증식에서는 강계희(민화), 강미희(민화), 김경순(패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