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데이트하기 좋은 국내 연말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 천안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제주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세종 베어트리파크 크리스마스 판타지 ■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입니다. 입장권은 사전에 예약이 필요한 패스트 패스와 일반 입장권으로 나눠지는데요. 패스트 패스 예약은 모두 마감되었지만 현장 대기를 통해서 일반 입장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마켓 입장을 위해서는 롯데백화점 앱이 필수로 있어야 하는 점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은 멀리서부터 단번에 눈을 사로잡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이고 회전목마가 있어 낭만을 더해줍니다. 회전목마 이용시간은 12시부터 22시입니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용 홈 데코 소품부터 오르골, 식기, 레고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연말 선물을 고르기에도 좋아요. 마켓에서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소시지, 치즈, 분식류 외에도 달달한 디저트와 와인도 맛볼 수 있어요. 마켓 한쪽에서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월) 올해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자치단체, 민간·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 기초자치단체 대상 본상 부문(4점), 민간·공공단체 대상 특별상 부문(3점)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본상에는 서울 광진구, 울산 동구, 전북 완주군, 경기 고양시 등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울 광진구는 구청장이 어린이·학부모·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소통 나들이’를 수시로 진행(115회)했으며,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골목길이나 경사진 통학로에 열선 설치, 등교 시간(08:30~09:00) 동안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통학로 확대 운영이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울산 동구는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체감도 높은 어린이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동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픈아이 돌봄센터’ 설치, 급경사가 있는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 등 어린이 안전 시책을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어린이관 전시 관람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을 운영해 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그 동안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콘텐츠들을 모은 「비밀실험실의 모든 것을 밝혀라!」 프로그램을 ‘25.1월부터 2월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의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오고 있으며 ‘24년 한 해 동안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과학실험 숨은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도 즐거워했지만 어른들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겨울방학특집은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콘텐츠 8종을 선별하고 어린이관「기계와 로봇」전시품 연계 콘텐츠 1종을 추가하여 총 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 캡슐토이 증정, 체험사진 SNS 공유하기,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집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18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 (참석)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협회장, 최종현 사무총장, 장승준 본부장 ※ ‘24년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주제로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제작 오늘 증정식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 기금 마련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은, 70여년간 결핵 퇴치에 앞장서 온 대한결핵협회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사전예방과 적합한 치료를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가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23~’27)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를 통해 모든 환자가 치료 중단 없이 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크리스마스 씰 주제인 브레드 이발소에 대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친
365일 날마다 크리스마스인 마을이 있다. 멀고 먼 유럽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봉화군 분천산타마을 이야기다. 첩첩산골 봉화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오지다. 겨울이면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또 쌓이면서 설국으로 변신한다. 분천역 겨울풍경. 분천산타마을은 간이역인 분천역에 조성되어 있다. 동화 속 그림 같은 산촌마을 풍경과 365일 크리스마스 기분을 선사한다. 느릿느릿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 내리면 겹겹이 둘러선 산을 배경으로 빨간 지붕의 아담한 역사가 서 있다. 역사 앞 광장은 계절에 아랑곳없이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기차 레일과 산타 포토존. 썰매를 끌며 달려가는 귀여운 루돌프 모형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빨간 코와 뿔이 달린 네 마리의 루돌프가 끄는 썰매에는 흰 수염에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도 보인다. 썰매에 올라타면 산타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갖가지 포토존이 줄을 잇는다. 익살스러운 산타, 알록달록한 기차, 하트로 꾸민 의자 등을 배경으로 즐겁게 사진을 찍다 보면 잊고 살았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대합실. 역사 안으로 들어서면 작은 대합실이 반긴다. 빨간 벽면에 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고급화·다변화되는 펫푸드 시장에서의 소비자 알권리 강화 등을 위해 양축용 사료와 함께 관리되던 개 사료, 고양이 사료 제품에 대해 별도의 표시 기준을 정립하는 내용의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상반기에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은 지난해 8월 9일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내·외 펫푸드 산업 실태조사, ‘펫푸드 제도개선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려동물은 사람처럼 다양한 음식 섭취가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여 개 사료, 고양이 사료에 영양학적 기준을 도입한다. 개·고양이의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이 충족된 제품의 경우, “반려동물완전사료*”로 표시 가능하며, 충족되지 않은 제품 등은 “반려동물기타사료”로 분류된다. 영양소 요구량에 대한 기준인 「영양표준」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마련한다. * (예시) 개 사료의 경우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등 총 30여 가지에 대한 최소함량 기준을 충족하면 “반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2025년 겨울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1월 7일(화)부터 1월 24일(금)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만5세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을 대상(총448명)으로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15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과학수사대, 뚜벅이 로봇아! 걸어봐~, 과학으로 우주 알기, 변신의 왕 전기에너지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기초 및 원리를 탐구하고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과학탐구 역량 함양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중학생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 및 만족도를 분석하여 향후 과학교육 대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특히, 과학관의 전시물 기반학습으로 운영되는 겨울방학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국가기록원이 공동으로 기획한“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특별전시와 연계하여 “SPACE SCIENCE CAMP”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분야가 융합된 전시관 탐험과 이론·실습교육, 이공계 대학 진학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전국의 초등 4~6학년 대상 1박 2일 과정 총 6기(240명)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월 5일(목) 오후 2시, 세계아동권리선언 100주년 기념행사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세계아동권리선언이 우리 사회에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아동 권리를 더욱 보장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아동권리선언」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최초의 국제적 선언문으로, 1924년 국제연맹을 통해 채택되었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발달, 생존, 양육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며, UN의 「아동의 권리에 대한 국제협약」(1989년 채택, 1991년 국회 비준)을 통해 계승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제네바 주정부를 중심으로 「세계아동권리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갱신된 선언문이 발표됐다. 기존의 5개 항목을 10개 항목으로 세분화했으며, 기존 선언문에 담지 못한 아동의 디지털 문해력 강화의 필요성 등이 추가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오준 회장이 갱신된 선언문의 취지에 맞게 디지털 환경, 국제분쟁 심화 등을 반영하여 선언의 이행방안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관련하여 아동들의 의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월 5일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제6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12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0회 국정현안장관회의에서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맞는 식생활 환경 조성’ 등 제6차 종합계획의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시행된 제5차 종합계획(’22~’24년)에 따라 식약처는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소규모 급식시설 위생영양 관리 지원* 등을 추진하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가 ’20년에 비해 ’23년 2.1점 상승(70.3점 → 72.4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경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을 의무화(’21년) ** 3년 주기로 실시, 식생활 안전, 영양, 인지·실천 총 3개 분야를 29개 지표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평가 다만, 패스트푸드·탄산음료 등의 섭취 증가로 어린이의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고 방과 후에는 학원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다양한 시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11월 30일(토) 오전 11시 서울에서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했다. * ’24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100인의 아빠단 중앙사무국 역할 수행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모임이다. 매년 육아고수아빠(이하, 멘토아빠)와 전국 초보아빠를 선발하여 1년간 활동하며, 2025년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을 내년 초 지역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 (’11년~) 멘토아빠단 → (’19년~) 17개 시도 전국 100인의 아빠단으로 확대 ** (’24년 아빠단) 멘토아빠 25명, 전국 17개 시도 초보아빠 2,023명 참여 지난 6월 위촉된 14기 멘토아빠단은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각 분야별 주간육아과제(미션)를 개발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해 왔다. 또한, 멘토아빠만의 육아비법과 유용한 육아정보를 사회관계망*을 통해 전국 초보아빠단에게 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특히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B2B)와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만금의 기항지 및 항만·관광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항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만금을 동북아 신흥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씨트레이드 유럽 참가를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관광·투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제8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8년부터 매년 열려온 대표적인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누적 참관인원 약 11만명, 현장채용 300여명 달성(’20~’21년 코로나19 미개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댄스공연 전문그룹 CIP 크루의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와 더불어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도 진행한다. 이번「항공산업 JOB FAIR」에는 약 60여 개* 항공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현장채용관’, ‘기업 1:1 상담 및 홍보관’,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 양 공항공사 및 자회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지상조업사 25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 제조·연구개발 7개 기관, 호텔 등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정보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여 항공분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에서 외국 구조 기술 학습과 기관 간 구조시스템 공유 등 현장 대응력 향상 중심의 ‘로프구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연구모임 ‘바사래’가 주관하며, 산업단지·물류창고·산악지대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개 기관* 67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해 해외 기술을 직접 보고·교류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13개 기관 》 구분 참가 중앙소방 -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시도소방 - 서울·경기·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광주·전남소방본부 해양경찰 - 서해 해경특수구조대 특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구조경연대회 GRIMP DAY와 GRIMP JAPAN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한 일본 효고현 타카사고 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5일(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간 노사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 타운홀미팅,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이행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사고의 근본적·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들로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과제 위주로 마련한 기존 산업재해 감축 대책과 차별화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본 방향 영세사업장, 취약노동자 사고 예방 지원 집중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이 함께 예방 주체로 노력 사고 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전환 정부는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노·사, 전문가, 관계부처 등과 이행상황 등을 지속 논의하면서 노동안전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안전 사각지대 예방 지원 강화 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일터 지원 확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년 2조 723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상동기 범죄의 잠재적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던 2023년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8.6. (ⓒ뉴스1) 경찰청 통계를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관련이 없고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지난해 42건 등 해마다 4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과 관리감독 강화는 국민안전과 민생치안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취임식과 보호기관장 회의에서 흉악한 이상동기 등 범죄특성에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은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을 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상승한 3395.54를 보이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해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044-215-4230)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록물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이 담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이 두 기록물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기록물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6건이 등재되어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2025.4.16 (ⓒ뉴스1) 먼저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