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4일 -- 자연치유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민모임 ‘멋진인생클럽’ 회원 35명은 4월 21~22일 양일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상신흥마을로 자연치유마을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상신흥마을은 지리산 칠성봉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의미에서 ‘하늘땅번지’로 이름 붙여진 마을. 대한자연치유협회(이사장 박포)는 지난 3월 이 마을을 자연치유 환경과 기반이 조성된 제1호 자연치유 마을로 지정했다. ‘멋진인생클럽’ 회원들은 1박2일간 마을 황토방에서 지내면서 자연치유 체험을 했다. 첫날엔 여행 출발지부터 동행한 박광수(색채), 장석종(식이), 이도규(수기)씨 등 자연치유 전문가들에게서 건강 상담을 받았다. 건강을 위한 개인별 생활 속 자연치유 처방도 받았다. 주민들과의 인연맺기도 있었다. 이번 여행을 위해 34가구 중 10가구의 방 15개를 친환경적(황토방)으로 개조한 주민들은 앞으로 자연치유마을에 걸맞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인연맺기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수궁가를 완창한 이세영(중1)군을 비롯,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나서 회원들을 환영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여행 둘째 날에는 둘레길 걷기, 산나물 채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2일 -- 황사 속에 아황산가스, 카드뮴, 납, 다이옥신, 심지어 세슘, 요오드 황토 등 중금속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황사시즌에 맞는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린츠에서는 공해와 오염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황사전용 ‘블루 허브식초 샴푸’와 ‘블루 허브식초 바디클렌저’를 출시한다. ‘블루 허브식초 세정세트’는 서울대와 한국품질시험연구원으로부터 중금속10종, 세슘, 요오드, 황토 99.9%제거를 검증 받은 노폐물 제거에 우수한 세정제이다.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라벤더, 티트리잎, 유칼립투스 등의 각종 허브 추출물들은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허브를 흑초와 함께 발효시킨 ‘순수 발효 허브초’가 함유되어 있어 염색과 파마 등으로 손상된 모발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식초가 갖는 살균작용과 우수한 세정력은 피부 노폐물 제거를 도우며, 식초의 유기산은 항산화와 피부탄력, 진정에 도움을 준다. ‘블루 허브식초 세정세트’는 pH5.0의 약산성 제품으로 pH 밸런스를 유지해 손상된 모발을 보호한다. 코코넛 오일 등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 활성제는 피부 자극을 줄여 풍성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30일 --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는 안전보건공단이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2012년도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4월 2일부터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예방 집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서비스업에서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전체 산업재해의 35%에 달하며, 이로 인한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해다발 위험시설물 및 설비에 대한 안전보건기술사업을 집중지원함으로써 집단급식소 안전문화 선진화와 집단급식소의 산업재해율 감소에 기여 하고자 추진된다. 본 사업 수행을 위해 집단급식소 실무경력을 가진 50여명의 영양사를 수행요원으로 선발하여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의 총 12,000개소 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성 재해 위험성 평가 및 기술지원, 위험요인 위주의 개선대책 제시, 현장 근로자대상 안전교육, 사업장에 필요한 각종 재해예방 콘텐츠 보급 및 부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수행요원들은 지난 3월 26일(월)부터 3월 28일(수)까지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4일 -- 여름이 되면서 시원한 음료수가 한잔 생각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수를 마실 때 마다 치아가 시리다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찬 음식이나 단것, 그리고 고장성의 과일즙 같은 것을 섭취했을 때 매우 시린 증상을 “치아과민증”이라 하는 데 그 중 대부분의 원인이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칫솔질 등으로 치아 목 부위가 마모되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이러한 질환은 칫솔질을 잘못해서 생기는 것보다는 씹는 힘이나 치아의 위치 등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이러한 질환을 “cervical abfraction(치경부 굴곡파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작은 어금니라 부르는 소구치와 송곳니에 잘 발생하며 처음에 무척 시렸다가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방치한 경우, 치아가 더 깊게 패이게 되고 음식이 저류하여 충치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는 원인을 파악한 후, 보통 상아질 접착제와 복합레진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 부위를 메우게 됨으로써 치아가 파이는 것이 막게 되고 치아를 보호하게 되
올해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회사원 박진희(30세)씨는 결혼 전 어버이날을 맞아 힘들게 자신을 키워오신 부모님께 의미 있는 어버이날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던 박 씨는 자식들 키우느라 제대로 자신을 가꿀 시간이 없던 부모님의 한 해 한 해 늘어난 주름이 안타까워 다가오는 어버이날 선물로 주름제거 보톡스 시술을 해드리기로 하고 함께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어머니뿐 아니라 평소 쳐진 눈꺼풀 때문에 늘 인상 쓴 것 같던 아버지도 안검하수 교정수술을 통해 한층 젊어지셨다면서 기뻐하셨다. 늙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에는 ‘눈밑 지방제거술’과 ‘상안검수술, 안검하수 교정’ 나이가 들면 쌍꺼풀이나 눈의 크기뿐 아니라 눈 밑의 지방도 불룩하게 불거져 눈 밑 부분이 항상 그림자 져서 고집스럽고 피곤하며,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지방주머니가 불룩해져서 생긴 경우라면 눈 밑 지방을 제거하고 재배치 하는 ‘눈밑 지방제거술’ 만으로도 다크서클과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피부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20대, 30대보다 피부가 늘어져 있는 40대 후반부터는 피부를 일부 절제하고 지방제거를 같이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하안검수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30일 --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명칭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있는 달이기도 하다. 또 날씨도 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들고 석가탄신일 등 휴일도 끼어 있어 여행을 가거나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달로 뽑힌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많아질수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민감한 ‘피부’다. 특히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 햇살은 따갑다. 강한 봄 햇살 아래 피부는 급격하게 노화되게 된다. 봄철 피부미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 봄이 되면서 화장품 회사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때 가장 눈에 띄는 주력 상품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화이트닝(미백)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다. 왜 유난히 화장품 회사에서 봄철 신제품 출시 때 미백기능에 중점을 두는 것일까? 바로 화사한 봄처럼 밝은 피부 톤이 동안의 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해보면 검고 울긋불긋한 피부는 피로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반대로 밝고 하얀 피부는 마치 어린 아이의 피부처럼 탄력 있고 생기가 넘쳐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3일 -- 얼마 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같은 반 학부모 모임에 다녀온 워킹맘 이지현(36세)씨도 모임에서 다른 엄마들의 외모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들 아이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한껏 신경을 쓴 이유도 있지만, 학부모로 안 보일 정도로 젊어 보이는 엄마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맑고 탱탱한 피부였다. 이처럼 최근 학기 초 학부모 모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엄마들의 피부과 출입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이런 엄마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일명 ‘물광주사’다.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의 힘 나이 들어 보이는 피부는 ‘탄력 저하’와 피부 내 ‘수분 감소’가 주요 특징이다. 반면, 세월이 거꾸로 가는 것과 같은 연예인들의 피부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바로 탄력 있는 동안 라인과 촉촉한 피부다. 이전에는 지방흡입이나 보톡스, 필러를 통해 볼록한 이마를 만들고 주름을 제거하는데 그쳤다면, 주름제거와 피부의 수분 보충의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가 있다. 세월이 흘러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표피가 점점 얇아지고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퇴화되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2월 20일 -- 올해로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윤서(12)는 어릴 때부터 우유만 마시면 설사를 해 우유라고 하면 질색하던 아이다. 그러던 윤서가 봄방학 이후 우유를 찾아 엄마는 의아해하며 이유를 물었다. 겨울방학 전만 해도 윤서 앞에 서던 친구가 이제는 윤서보다 키가 커져 뒤로 가면서 멀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 키가 크고 싶다는 욕심에 우유를 마시는 동시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딸을 보면서 윤서엄마는 안쓰러운 마음에 우유 이외에 아이에게 맞도록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사춘기까지의 성장이 아이의 평생 키 사람의 성장은 자라는 속도에 따라 4단계로 나뉘는데 그 중 두 단계는 빠르게 성장하는 급성장시기이다. 첫번째 급성장기는 태아기부터 만 2세까지로 일생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이루어진다. 이후 서서히 성장하다 사춘기라는 두 번째 급성장기를 맞는다. 사춘기 후반이 되면 성장호르몬의 양이 줄고 열려있던 성장판도 닫히기 시작한다. 평균적으로 남자는 17~18세, 여자는 15~16세에 성장판이 완전히 닫혀 자신의 성인 키에 도달하게 된다. 성장이 더딘 이유 사춘기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아이가 1년에 5cm 미만으로 자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7일 --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은 4월 27일(금) 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구광역시 소재)에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로봇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고령화의 급속한 이행과 더불어 성인병과 안전사고 등으로 장애인 수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애인 및 재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이하 재활연구소)는 ‘이용자 중심의 재활연구’라는 비전으로 2008년 11월 12일 개소하여 재활보조로봇을 비롯하여 재활보조기술연구, 운동인지기능재활연구, 재활정책연구 등 다학제적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재활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중심의 재활연구 수행의 일환으로 재활연구소에서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재활로봇 연구를 2008년부터 시행해왔다. 혼자 식사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이 남의 도움 없이 식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한국의 식사 문화에 맞는 한국형 식사보조 로봇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장애인의 재활운동을 보조하는 재활운동 외골격로봇 개발 등 재활로봇 중개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선험국들에서는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여러 재활로봇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반면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3일 --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 재활연구소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월) ‘제 9회 재활연구소 소비자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2008년 개소이래 ‘이용자 중심의 재활연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재활보조기술, 운동·인지기능재활, 재활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 실현에 국립재활원의 비전을 성취하고자 재활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2012년 더욱 다채로워진 오픈 하우스 행사는 보건복지부 위탁 사례관리시범사업 팀에서 실시하는 재활보조기구 세척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척수 손상인을 위한 자전거 타기 체험, 재활연구소 시제품전시실에는 재활보조기구 및 장애인 운동기구, 내부연구과제 포스터를 전시하여 개발된 기구 및 포스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연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QoLT 사업에서는 생활관에서 Test-bed 체험을 실시하며, 또한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는 재활연구소 각 방을 오픈하여 각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현장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재활연구소 오픈하우스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실수요자인 장애인을 초대함으로써 재활연구소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해외건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기업이 가진 강점 기술을 핵심요소로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선진국형 산업으로 전환한다. 이에 해외건설을 핵심기술 기반의 기술융합형 수주로 전환하고, 해외 인프라 펀드 조성은 물론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에 AI 모델을 탑재해 기업들에게 맞춤형 수주전략을 제안하는 플랫폼 구축도 검토한다. 이밖에도 지원프로그램·제도개선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중견기업 역량도 강화하는 바, 원전 등 타산업과 건설이 함께 진출하는 사업에는 범부처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개최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의 '해외건설 정책방향'을 의결하고, 국토부의 업무보고에서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가 '한-말레이시아 ITS 로드쇼'를 개최해 양국 미래교통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인프라 개발 및 건설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5.12.9 (사진=국토교통부) 이번 정책 방향은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의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소방청은 50층 이상 초고층건축물 140개소 전부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된 30~49층 준초고층 83개소를 12일까지 우선 긴급점검하고, 이 외 고층건축물 628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도 내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초고층건축물인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26일에 발생한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해 추진 중인 '고층건축물 긴급 화재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중앙소방특별조사단 단원들이 한 고층건물 옥상에서 화재 대응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김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화재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주요 소방·피난시설과 함께 119상황실과의 상황공유 체계 등 부산국제금융센터의 화재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고층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인 피난안전구역을 돌면서 거주자 피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해병대와 방위사업청은 12월 11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강남에서 고속전투주정 선도함(HCB-001)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고속전투주정은 해병대 최초로 도입되는 함정으로 구형 RIB(Rigid Inflatable Boat)보다 빠르고 방호력이 높으며 강력한 무장을 보유한 함정으로 통상명칭은 ‘청새치’로 명명되었습니다. • 청새치는 바다에서 서식하는 어류 中 가장 빠르고(시속 80km 이상) 강력한 힘과 강한 공격성을 지닌 대형 어종 • 먹잇감 포착 시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창처럼 생긴 윗턱으로 먹잇감을 찌르거나 휘둘러 공격하여 사냥하는 모습은 신속히 작전지역으로 해상기동하여 전투에 임해야 하는 고속전투주정의 임무와 역할에 부합 • 해병대를 의미하는 마린(Marine)과 유사한 철자(Marlin)와 발음으로 해병대 상징성·친숙함 부여 가능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고속전투주정은 지난 2024년 7월 ㈜강남과 건조계약 체결 이후 금년도 5월 착공식, 8월 기공식을 거쳐 이날 선도함 진수식에 이르렀습니다. * 착공식: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 * 기공식: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지난 10월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류신환)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될 이번 업무보고는 ‘미디어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주권 향상*’ 및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등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3대 분야, 15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 미디어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주권 향상(7번) : 방송 공공성‧자율성 회복, 온라인 미디어 신뢰성 확보 등 **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108번) : 디지털‧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이다. 우선,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①허위조작정보 대응, ②통신서비스 투명성‧공정성 강화, ③온라인 불법행위 대응, ④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⑤신속하고 차별없는 재난정보 제공을 추진한다. <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분야 주요 정책 > ① 자율규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미래 대응’, ‘균형 성장’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➊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➋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육성 지원 ➌ 균형 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국제적(글로벌) 확산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11월에 발표한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과 농업인·학계 등이 참여하는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1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가. 농업인·농작업 재해 예방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 12일(금) 부산해양경찰서 내 부두(부산 영도 소재)에서 3,200톤급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선인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국내 최초의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과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 실제상황과 같은 수준의 선박 조종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장비를 갖춘 어선 실습선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교육부, 5개 교육청(경북·경남·인천·전남·충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4년간 총 420억 원을 투입하여 ‘해누리호’를 새롭게 건조하였다. * (총톤수) 3,206톤, (선체길이) 90m, (폭) 15m, (최대 승선인원) 110명 기존에 수산계 고등학교*에 배치되었던 실습선은 크기가 작고 노후되어 제대로 된 승선실습 교육이 어려웠고, 학교별로 교육이 운영되어 각각 신규 실습선을 건조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해누리호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실습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울릉고, 경남해양과학고, 인천해양과학고, 완도수산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1일(목) 16시,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과 카누마 히토시(鹿沼 均) 일본 후생노동성 사회원호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자살예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자살률 감소 경험 등 양국이 각각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자살예방 추진체계를 통해 자살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 운영체계,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 모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정책, ▴민관 협력 구조 등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였다. * (일본 자살률 추이) ’99. 25.5명 → ’10. 21.7명 → ’21. 15.6명 (출처: OECD) 우리나라는 그간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SNS 자살예방상담 마들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살예방정책을 소개하고 양국의 제도적 차이와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 자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