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의 개인별 맞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이 23일 코엑스 아셈타워 옆에 신규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슬립앤슬립 코엑스점은 기능성 베개·타퍼 체험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먼저 고객이 방문하면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전문 상담과 체형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베개와 타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체 매장 면적의 약 80%에 해당하는 공간을 체험존으로 특별 구성했다.베개·타퍼 체험 전문 매장에 맞게 제품 구성도 차별화했다. 전체 제품 중 기능성 베개 40%, 매트리스·타퍼류 30%로 베개·타퍼 제품군 비중이 높다. 특히 60가지 이상의 베개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닥이나 매트리스 위에 깔아두면 체압 분산에 도움을 주는 타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별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엑스점은 향후 개인 맞춤형 베개와 타퍼를 렌탈·케어하는 관리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슬립앤슬립 코엑스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무료 낮잠 체험’ 서
(뉴스와이어) 싱가포르항공은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취항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 1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1975년 서울~싱가포르 노선 취항 이후 싱가포르항공이 제공해온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올리버 코 싱가포르대사관 1등 서기관,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 본부장, 막시와 싱가포르항공 수석 부사장, 림위콕 싱가포르항공 북아시아 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아 남 궁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싱가포르항공은 관광지 및 금융 중심지로서의 서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1975년부터 운항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싱가포르항공의 세계적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싱가포르항공은 현재 38개국 107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한국 출발 기준 싱가포르 행 매일 4회, 샌프란시스코 행 매일 1회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또한 최상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998년 9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요리사들로 ‘국제 요리사 자문단(International Culinary Panel)
(뉴스와이어)중국 내 최대 오프라인 결제기업인 라카라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별도 가입절차 없이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유명한 라카라는 인민은행이 발급한 전자종류 지급허가를 최초로 받아 중국 내 결제시스템을 선진화시킨 정통 금융결제 전문기업이다.현재 중국의 모바일 결제시장을 점유 중인 알리페이, 텐페이와 함께 3대 기업에 속하는 라카라는 레노버 그룹의 하이테크-금융서비스 계열사로 중국 최대의 OTO거래 사업망을 운영하고 있다.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은 편리하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사기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이미 여러 차례 진통을 겪었던 국내 시장에서는 특히 예민한 사항이다.라카라는 신원 검증에 사용되는 중요 지급정보인 유효기간과 CVV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정보유출의 위험이 덜 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개인 계정 개설이나 신원인증 등의 요구 없이 카드발급은행을 통해 즉시 신원검증이 이뤄지며, 검증 메시지(OTP) 하나로 검증과 결제를 동시에 승인, 안전성과 신속성이 보장된다. 단, 첫 사용자일 경우에는 두 번에 걸친 OTP인증이 필요하다.국내 최저가의 결제 수수료 서비스 역시 라카라만의 경쟁력이다. 이는 POS 단말기 제
10월~12월 세계시민의식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국제교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화상게임 등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적 장벽을 넘어선 활동으로 외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판게아는 내 친구’초등 캠프, 중등 아카데미로 구성된 ‘세계시민 프로젝트’…청소년 국제교류 기획자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2일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10월부터 12월까지 세계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판게아는 내 친구’와 초·중학생이 각각 참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 프로젝트’, 그리고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실무자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판게아는 내 친구’는 4개국(한국, 일본, 캄보디아, 케냐) 청소년들이 그림 언어 및 화상·디지털 기술로 소통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 간 이해 및 소통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1일(토)부터 12월 19일(토) 중 총 5회에 걸쳐 그림그리기 창작
(뉴스와이어) 만화콘텐츠 제작사와이랩(YLAB)이 설립한 웹툰 학원 이랩 아카데미(YLABACADEMY)가 22일 오전 네이버 티비캐스트 채널을 통해 전선욱 작가의 드로잉쇼를 공개했다.이번 드로잉쇼는 지난 15일 공개된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에 이어 두 번째다. 전선욱 작가 역시 네이버 토요웹툰의 대표작인 ‘프리드로우’를 그리고 있는 인기 작가이며, 독특하고 감각있는 그림체와 트렌디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전선욱 작가 본인의 만화 ‘프리드로우’의 한 컷을 그리기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효과를 넣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지는 전체 과정이 담겨 있다.영상은 전선욱 작가가 배경 조사를 위해 본인의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업실로 돌아온 전선욱 작가는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리드로우’의 주인공 캐릭터 ‘하린’을 스케치하고, 채색한 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구름을 넣어 배경을 합성한다.또한 배경에 광원 효과를 주는 과정에서는 주로 영화 편집에서 많이 사용되는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한 컷을 위해 작가가 쏟는 여러 과정과 테크닉이 모두 공개되었다.해
(뉴스와이어) 한-보츠와나 정상회담을 위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대통령이 21일 건국대에서 아프리카 정치경제 발전과 한-보츠와나 교류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보츠와나는 꾸준한 경제성장을 달성해온 남부 아프리카의 모범 국가로, 올해 8월부터 남부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의장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진출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특히 카마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와 반부패 등을 신념으로, 부친인 세레체 카마 보츠와나 공화국 초대 대통령에 이어 보츠와나의 정치 경제 사회 발전을 이끌어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개도국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송희영 총장은 “카마 대통령은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끈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관계 개선과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해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며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이안 카마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은 아프리카 등 개도국을
(뉴스와이어) 1:1 개인트레이닝 전문 스튜디오 미니 휘트니스 목동 3호점이 오픈했다.미니 휘트니스는 혼자 하는 운동의 한계를 넘어 전문가와 함께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1:1로 운동을 할 수 있는 PT 전문 헬스장이다.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PT 전문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전문 트레이너가 함께 몸매관리를 돕는 2:1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완벽한 몸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2:1 원스톱 시스템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전반적인 근력 향상과 외형적인 부분을 가다듬고 필라테스로 자세 개선과 척추 운동등을 병행해 체형을 바로 잡는 운동으로 보다 완벽한 몸을 완성시켜준다.최근 운동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고자 1:1 개인PT를 원하는 회원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미니 휘트니스와 같은 소규모 헬스장 창업이 떠오르고 있다.주로 50~150평 정도의 규모로 꾸며진 소규모 휘트니스는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PT회원들만 이용하므로 시설 관리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문하는 회원들 또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전문 트레이너의 집중 관리를 받으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몸매관리가 가능
(뉴스와이어) 전라남도가 이낙연 도지사의 민선 6기 중점 추진과제인 5천만 관광객 유치 사업의 하나로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한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성공적 국제행사 개최와 호남고속철도(KTX) 개통, 무안공항 활성화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 관광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특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영광 굴비거리, 보성 벌교꼬막정식거리, 무안 낙지골목, 나주 곰탕거리 등 전남지역 곳곳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별, 음식별 특성에 맞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4~5개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공모 절차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 계획과 현장 평가를 실시해 우선 지원대상지를 선정, 개소당 도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조성된 음식거리에 대해서는 매년 평가를 실시해 우수 거리에 대해 음식점 환경 개선 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도 차원의 홍보와 수도권 시식행사, 종업원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뉴스와이어)교육부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한국사는 인문·이공계열의 구분 없이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사는 2004년까지 수능 필수 과목이었지만 2005년부터 사회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중 하나로 바뀌었고 이후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한 대학에 지원예정인 학생들이나 역사를 좋아하거나 잘하는 학생들 외에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다. 또한 방대하고 넓은 학습범위와 단순반복적인 주입식 교육과 함께 암기를 요하는 강의방식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 과목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특히 초등 한국사의 경우는 초등학생들이 역사를 정규과목에서 처음 접하는 단계일 뿐더러 어렵고 생소한 고유명사들을 접해야 하는 생소함 때문에 단순한 암기식 공부는 적합하지 않으며, 개념과 흐름을 잡고 흥미를 돋우는 기초 한국사 강의와 학습이 필수적이다꿀잼역사교실은 10월 셋째 주부터 ‘만들며 배우고 참여하는 한국사’ 강의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꿀잼블럭의 노신희 대표는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는 단순·반복적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학습자가 직접 레고블럭을 이용해 만들고 발표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토론까지 함께하는 참여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6일 --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줘도 괜찮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현대 사회에서 아이에게 영상물을 아예 안 보여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어쩔 수 없는 노출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가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주는 것이 현실이다.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에서 ‘영상, 아이에게 보여 주나요?’라는 주제로 미취학 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아 영상 시청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설문 조사 결과 총 595명이 설문에 참가, 평소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주냐는 질문에 자주 보여 준다라는 응답이 218명, 종종 보여 준다라는 응답이 280명으로, 응답자의 84%에 달하는 부모가 실제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었다.아이에게 처음 영상물을 보여 준 것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49%(290명)의 응답자가 만 1세 ~ 만 2세라고 답했고, 만 1세 이하부터라고 한 응답자도 32%(190명)였다.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부모가 유아에게 영상을 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13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열어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 올해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주요과제 추진현황,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조실장(의장)을 포함해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15개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해 올해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개최했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3일 열린 마약류 대책협의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정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범정부 합동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마약류 사범 3733명을 단속해 621명을 구속하고, 마약류 2676.8㎏을 압수했다. 상반기 특별단속은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으로 단속하고,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개별 집중단속도 병행했다. 해외 밀반입은 검찰-관세청 합동분석으로 필로폰 2.5㎏ 밀수 사범을 검거하고, 한-태 마약 합동 단속작전 등 국제공조로 코카인 600㎏·케타민 45㎏을 압수했다. 국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 9일 현재 총 68명이 발생한 바, 이는 지난해 동기간 47명 발생한 것과 비교해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에 입국한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49명(72.1%)으로 베트남 4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몽골 각 1명 순이었다. 이들을 통해 가정과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19명이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해외, 특히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귀국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료진에게는 환자의 최근 해외 방문력을 확인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히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홍역 유행 국가는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몽골,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여름 휴가철 맞이 안전여행 캠페인'에서 여행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를 알리고 있다. 2025.6.26 (ⓒ뉴스1) 최근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