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2일(수)에는 총 1,99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월 중에 구입하여 이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을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전국 6개 지역 7개소*에서 22일(수) ‘문화가 있는 날’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열린다. * ▲서울(예술의 전당,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 ▲부산(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본관 4층) ▲광주(메가박스 전대점 3층) ▲대전(대전예술의전당) ▲전주(서신동 롯데시네마 7층) ▲대구(대구백화점 야외무대/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광장) 문체부는 당초 현장에서 3만 부 지역 서점 포털 사이트 서점온(www.booktown.or.kr)을 통해 1만 부를 각각 배포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언론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업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도서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도깨비책방’이 서지 않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폭넓게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세종시 국회 이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 의장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정 의장은 이날 다른 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행정도시를 보겠다며 세종시를 찾았다. 정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와 지방정부가 지혜를 모아야할 때”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균형발전 선포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세종시 신도시 어진동 국회 예정지(유보지)를 둘러봤다. 정 의장은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다. 그는 “수도권 비대화와 국가경쟁력을 위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며 “개헌을 통해 세종은 정치수도, 서울은 경제수도 역할을 하게 만들자.”고 주장한 바 있다. 정 의장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제정과 세종시 수정안 반대, 세종시설치특별법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경/김태우기자)산북면은2월18일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4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토요 아버지학교’를 개강했다. 산북면 토요 아버지학교는 위기의 가정이 늘어나고 청소년의 일탈로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가정회복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사회운동에 동참하고자 개설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40세 이상의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두란노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하여 오는3월11일 까지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5시간씩 운영된다. 아버지학교를 수강하는 이상열 산북면장은“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서고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서고 국가도 바로 선다.아버지학교를 통해 수강자들이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과 올바른 아버지상을 확립하기 바라며 나아가 가정이 더 화목하게 사회도 더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김태우기자)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회원 및 마성면 직원 일동 등 40명은 2017. 2. 16. (목) 11:30에 마성면사무소 전정에서 범시민 선진질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등 선서인은 종량제봉투 사용, 주정차 질서 확립, 공공질서 지키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내 집 앞 위험요소 없애기 등의 내용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였다. 마성면장(전기석)은 “새마을 회원 일동과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을 위한 다짐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시민 선진질서 결의대회를 통해 공공질서 준수와 상호 배려의 문화가 보다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문상록)은 “우리 새마을이 앞장서서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을 펼치고 각 마을에서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임으로써 시민의 질서의식을 고취시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성면 새마을회는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를 위한 새마을 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박종평기자)경남도는 소독약 살포 효과가 높은 고성능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도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AI 선제적 집중방역에 나선다. 최근 구제역·AI 추가 발생이 없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바이러스 활동이 저하되는 시점이지만, 경남도는 마지막까지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을 통해 도내 구제역·AI 재발 및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 16일,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구제역·AI 방역협의회 개최 결과, 축산관련 시설과 축산밀집지역은 축산차량의 잦은 출입 등 가축전염병의 전파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고강도 방역 추진을 결정하였다. 주요 방역대상은 가축시장, 도축장, 사료공장, 축산밀집사육지역으로 외부차량의 출입이 빈번하고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상존하는 방역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지대이다. 경남도와 농협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0일부터 3월말까지 6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여, 매주 월요일에 축산시설, 축산밀집사육지 50개 지역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도내 지역 농협 보유 광역방제기 총 11대를 동원하여 12개 시·군(진주, 사천, 김해, 밀양, 거제, 함안, 창녕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43%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및 아파트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 온실가스 :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물질로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의 물질 ** 탄소포인트제 : 생활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전체 온실가스 발생의 43%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에서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인인 경우에는 가정의 세대주가, 상업시설의 사용자 및 학교 등의 경우에는 관리자가 가입이 가능하며, 아파트 단지 참여인 경우에는 150세대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http://cpoint.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남/김동현기자)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16일 전남 광양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AI 살처분 가축 파쇄·열처리 장비 구입’을 건의하였다. 이 장비는 AI 살처분 종사자 및 전문 방역인력 부족과 영세·임차농가의 가축 매몰지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속한 살처분 및 매몰 지연 예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의 사체를 퇴비화 할 수 있어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방지 등 환경 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강인규 시장의 AI 살처분 가축 파쇄․열처리 장비 구입 건의를 포함하여, 친환경 쌀 공공비축미 수매제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지급횟수 제한 폐지 등 10건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하였으며, 지방분권 개헌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하였다.
(충남/한용렬기자) 예산군립도서관은 올해 유아를 위한 문화프로그램인 책 놀이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유아 및 보호자 20가족(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부모가 함께 참여해 유아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책 놀이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기 맛있는 책 읽기, 동화요리 교실 ▲2기 책이랑 함께 놀아요, 다양한 독후활동 ▲3기 내 손으로 조물조물, 미술 놀이 등 총 3기로 나눠 각 기수 당 8주씩 총 24주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 프로그램은 아동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유아와 부모가 함께 동화책을 읽고 독후 활동의 일환으로 동화 속 이야기 및 캐릭터를 요리로 만들어보는 체험 실습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립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khn0714@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339-8223)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연매출 9500억 원에 달하는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의 생산 공장 유치에 성공했다.도는 16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에차(Edscha)사의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범 도 경제산업실장과 토슨 그라이너(Torsten Greiner) 에차 CEO, 평화정공 이재승 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시 산업환경국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르면, 에차는 오는 2022년까지 총 500만 달러를 투자,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6227.6㎡의 부지에 트렁크 개폐장치 등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도와 천안시는 에차가 공장을 원활하게 설립·가동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와 행정을 지원키로 했다.에차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종업원 5200명, 매출액 9500억 원에 달하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로, 러시아·일본·중국 등 14개국에 18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도는 이번 에차 유치에 따라 도내에서 향후 5년 간 매출 1700억 원, 직접고용 50명, 생산유발 1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8500억 원, 1445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경북/김근해기자) SK머티리얼즈는17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장욱현 영주시장,임민규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1508억원을 들여 영주에2500t규모의 삼불화질소(NF3)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일본 쇼와덴코사와 합작해210억원 규모의 식각가스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105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식각가스는 반도체 공정인 식각(화학약품의 부식작용을 응용한 표면가공 방법)과정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다.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3D낸드 확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SK머티리얼즈는2001년 특수가스 불모지인 국내에서 처음으로 삼불화질소를 생산해 국산화에 성공했고,현재 세계시장 점유율40%로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가 주요고객이다.증가하는 삼불화질소 수요에 따라 공장을 증설한다. 경북도와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과감한 도전 경영이 어우러져2007년부터 지금까지5회에 걸쳐6300억원의 증액투자가 이어졌다. SK머티리얼즈와 일본 쇼와덴코가 합작해 설립한SK쇼와덴코는 내년 하반기까지 플루오르메탄(CH3F) 1차 생산설비를 만들고 육불화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봄이 다가오면서 구충제를 구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보다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돼 기생충이 거의 사라졌지만, 애완동물을 기르거나 유기농 채소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 기생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인 기생충인 ‘요충’은 오직 사람을 숙주로 하는 기생충이며, 보통 항문 주위를 긁거나 오염된 침구, 옷, 가구를 만질 때 요충알이 손에 묻어 구강을 통해 감염된다. 기생충은 우리 몸의 영양분을 빼앗을 뿐 아니라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복통이나 설사, 빈혈, 피로 등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충제는 몸속에 기생충에 감염됐을 경우 기생충을 없애는 약이기 때문에 ‘불편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약은 아니다.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서 예방 차원에서 먹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구충제 복용이 필요한 사람은? - 기생충 감염 증상인 항문 가려움증, 복통, 설사, 빈혈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 평소 냉동살균 처리되지 않은 활어회, 육회, 채소 등 생식을 많이 하는 사람 - 기생충이나 기생충 알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거나 흙을 만진 사람 - 동물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는 애완동물을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많은 종류의 암들은 초기에 알아채기가 힘들다. 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암의 가족력에 대해 파악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지면 암 예방을 위한 조치를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건강한 습관을 잘 유지하면서 암의 징후나 증상이 있는지를 잘 살피면 암을 더 철저하게 차단할 수 있다. 암의 신호나 증상은 열과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일반적인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알아채기가 힘들다. 특히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암들이 있다. 가족력 등이 있어 이런 암들이 걱정된다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고 신경을 더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징후나 증상이 거의 없는 5가지 암에 대해 소개했다..1. 췌장암췌장(이자)은 위장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다. 크기가 12~20㎝밖에 안 되는 작은 장기다. 췌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단이 가장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미국임상종양학회에 따르면 뚜렷한 증상이 없을 때는 췌장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확실한 검사법도 없는 상황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는 연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7월을 앞두고, 빗길 운전 시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최근 5년(2020~2024년, 평균)동안 7월 강수일수는 15.8일로 한 달의 절반이 넘게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빗길 교통사고도 3029건(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과 실천이 필요한 만큼 소나기 등으로 도로가 젖어 있을 때는 제한속도의 20%를, 가시거리 100미터 이내의 폭우에는 50%를 감속해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경북 안동시 강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3.7.14 (ⓒ뉴스1) 최근 5년 동안 7월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시간대별로 오전 10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해 밤 9시 전후로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13%)가 발생했다. 주요 사고 원인을 법규 위반별로 보면,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야간 운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 1000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가 무상으로 지원한다. 국가보훈부는 25일 세종 청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고객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이 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세종시 국가보훈부 청사에서 개최한 '상이 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이날 전달식에 이어 보훈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총 8000여만 원 상당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상이 국가유공자 중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기증을 결정한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044-202-5620)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올 여름 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력피크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및 소비 절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전력량 모니터링시스템(공공기관 그린버튼)'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양재 엘타워에서 전국 10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방안 및 그린버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공공기관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에어컨 및 냉방용 가전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는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인 7월 14일~9월 19일 중 전력피크 예상 시기인 8월 2주차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와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로 개편한 '공공기관 그린버튼'의 기능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그린버튼은 전력 사용 데이터의 직접 확인 또는 제3자 공유를 통해 전력사용량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오픈 플랫폼(http://min24.energy.or.kr/nedms)이다. 지난 1일 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과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는 바다에서 하늘까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6월 최초 업무협약 이후 5년 만에 양 기관 상호협력을 내실있게 다지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 ’20. 6. 1. 최초 업무협약 이후 매년 자동연장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바다에서 하늘까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정책 추진 ▲ 해양경찰-진에어 합동 승무원 안전교육·훈련 추진 ▲ 현·순직 해양경찰 임직원, 직계가족 대상 항공요금 할인 및 부가혜택 제공 ▲ 상호 교류협력 분야 발굴 및 지원 확대 등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명을 가진 민‧관 협업의 발판이 될 것” 이라며, “동반자 관계로 더 크고 깊은 협력을 통해 바다와 하늘에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활동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보훈부는 26일 백범 김구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백범 김구 선생 제7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었고,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협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추모식사, 추모사,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2025.6.26. (ⓒ연합뉴스) 1876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백범 김구 선생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의병 활동과 계몽운동 등을 벌였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된 이후 내무총장·국무령·주석 등을 역임하며 조국이 광복되는 순간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다. 선생은 8·15 광복을 맞아 조국으로 돌아온 뒤 통일된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진력하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서울 종로구)에서 흉탄에 맞아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이하 창의재단)은 6월 26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 승자진출전(물리토너먼트)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6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교육·국방·문체·행안・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국토・해수부, 경찰・소방・국가유산・농진・산림・기상・해경, 17개 시도, K-water,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기상청에 따르면,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28일(토) 오후에서 밤 사이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주(6.19~22.)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빗물받이·우수관로 정비 등 사전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기관별 수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 (제주도 장마 시작일6.12~22일 누적 강수량, ㎜) 전북 진안 349.5, 전북 완주 320.5, 충남 계룡 317.5, 경남 거제 303.0, 전남 영광 289.4, 대전 유성 279.6 등 누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빗물받이와 우수관로를 신속히 정비하는 한편,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빗물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