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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윤순구 차관보, 미 국무부 남・중앙아 담당 차관보 대행 면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윤순구 차관보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태국을 방문한 「앨리스 웰스(Alice G. Wells)」 미 국무부 남아시아・중앙아 담당 차관보 대행과 11.3(일) 면담을 갖고, 중앙아 국가들과의 협력 증진 방안과 중앙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차관보는 중앙아 5개국*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활발한 정상외교와 對중앙아 중시정책을 통해 역사적・문화적으로 깊은 유대관계에 있는 중앙아 국가들과의 신뢰를 증진하고, 실질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소개하였다.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특히, 한국과 중앙아 5개국간 포괄적인 교류협력과 우의증진을 위한 연례협의체인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출범 이후 최초로 올해 중앙아 지역에서 장관급으로 개최(2019.10월)되고, 작년 한국과 중앙아 6개국이 모두 참여하는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이 서울에서 정식 개소(2018.7월)하는 등 에너지・인프라・ICT・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한-중앙아간 실질 협력 진전 동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웰스 차관보 대행은 한-중앙아간 실질 협력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앙아 5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미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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