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5일, 29일 2일간 예산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96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관내 중증 장애인들의 생활 전반을 돕고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또한, 장애인의 개인정보나 민감정보 등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 지켜야 할 단계별 준수사항과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처리 제한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및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기본소양 함양에 중점을 둬 장애인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승영 총무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를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