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제12대 한국여성농업인충남연합회장에 김희숙 도 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여성농업인충남연합회(이하 한여농)는 24일 논산시 농업기술원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박종숙 회장 이임식과 제12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취임한 임원은 김희숙(논산) 회장을 비롯한 김영미(부여) 수석부회장, 나명순(서천) 정책부회장, 임정원(보령) 사업부회장, 박종민(청양) 대외협력부회장, 장현순(계룡), 성유자(논산), 오기석(금산) 감사 등이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농업인의 주도로 지역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립한 도 연합회는 13개 시군에 4000명의 회원으로 구성, 여성농업인의 역할 인식정립과 여성농업인 지도자 양성, 정치‧경제‧사회적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