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천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 의원이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닌 임직원을 위한 농협 문제’, 농어촌공사의 ‘과도한 임직원 대출’ 등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사례를 지적하는 등,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해 여·야를 하나로 만드는 등 농업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와같이 전했다.
정 의원은 "2008년 농식품부 장관을 지냈고, 농업을 살리기 위해 10년 만에 농해수위 위원으로 귀환한 만큼 비장한 각오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농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며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보도자료·질의서·언론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