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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13일 개소

회의실 가변 칸막이로 6~12명 참여 인력 따라 활용

[한국방송/김한규기자]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오송역에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는 4개의 회의실이 가변 칸막이로 되어 있어 회의 참여 인력에 따라 6명→12명이 참석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자칠판 등을 활용해 노트북, 핸드폰 등에 저장된 자료를 미러링 후 회의참석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업무공간에서는 사무실과 동일한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휴게공간에서는 휴대폰 충전, 보조 배터리 교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의 모습.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의 모습.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가 전문가들과의 회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이전부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요충지에 스마트워크센터를 확산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는 2016년 13만 3317명, 2017년 14만 1255명, 올해는 11월까지 14만 525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센터 중에서는 세종센터(2만 6396명)와 서울역센터(2만 4356명)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행정안전부 스마트서비스과 02-210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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