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는 2일부터 오늘(3일)까지 이틀간 유엔개발계획(이하 UNDP) 서울정책센터(소장 Anne Juepner, 이하 앤 유프너)와 공동으로 「한-UNDP 국제 반부패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전문가와 반부패 실무자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권익위와 UNDP가 추진해 온 ‘반부패 기술지원 사업(SDG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반부패 정책과 시스템을 현지에 도입해 온 국가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따른 지속가능한 반부패 전략과 청렴 거버넌스의 방향과 비전을 논의했다. * 반부패 기술지원 사업(SDG 파트너십) : 국민권익위와 UNDP가 2015년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외교부 예산 지원을 통해 한국의 부패방지 제도·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맞게 현지화하여 적용하도록 기술자문, 정책컨설팅, 역량강화 등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제도 도입기를 지나 정착·고도화 단계로 도약, ▲상호 학습 및 남남·삼각협력*(SSTC)을 통한 성과 확산 가속화, ▲AI 및 디지털 혁신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안전장치 구축, ▲다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케이-축구 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혁신위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해 케이-축구 혁신을 위한 한시적 기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18. (ⓒ뉴스1) 혁신위에는 최휘영-박지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영표, 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혁신위에서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케이-축구 혁신 요구에 부응해 케이-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시스템 도입 등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최근 축구 관계자와 전문가 등을 잇달아 만나 이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모았다. 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 최초로 금융-고용-복지를 복합지원하고 지역 민간금융을 한 곳에서 아우르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구직지원 및 직업훈련, 생계급여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연계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억원 위원장이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부산 중구에서 열린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는 서민·취약계층의 과다한 부채, 고금리와 같은 금융 문제는 실업, 생활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해 2024년부터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체계인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서민·취약계층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서민금융 앱인 '잇다'에 접속하면 금융상담·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고용, 복지제도 등도 확인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에 연계하고 있으며, 연계 기관에서는 추가로 상담해 필요한 제도를 확인한 뒤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가가 직접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8월 국정과제로 선정한 이후 국회 입법을 거쳐 올해 5월 26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이번 설립준비위원회 출범은 법률 제정 이후 학교 설립을 위한 첫 공식 절차다. 13일 서울 시내 한 의대의 실습준비실. 2025.7.13 (사진=연합뉴스) ◆ 설립준비위원회 출범…학교 설립 핵심사항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설립준비위원회는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공공의료 정책 분야 전문가 2명, 의학교육 분야 전문가 3명, 공공의료기관 임상 분야 전문가 2명과 교육부·복지부 관계자 2명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오는 10월부터 섬 지역 어르신도 필요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원거리 교통비를 하루 68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인상하고, 농어촌 장기요양요원 지원 대상도 의료취약지역과 섬 지역까지 확대한다. 또한 섬 지역에서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급여 인정 시간을 1일 90분까지 확대하고, 장기요양 신등급판정체계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섬 지역 장기요양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을 의결하고, 장기요양 신등급판정체계 도입방안 연구 결과와 장기요양 제도개선 자문단 운영 현황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에서도 어르신이 필요한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거리 교통비 지원 확대, 농어촌 장기요양요원 지원금 대상지역 확대, 가족인 요양보호사 급여비용 산정 기준 개선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 등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여객선 승선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18 (사진=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을 2.6%로 전망하면서, 계엄·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저출생·고령화, 지역경제 격차 등 과제가 상존하는 만큼 구조개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일 '2026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Korea 2026)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미래 대비 거시정책, 성장과 세입을 위한 세제개혁, 교육 및 평생학습의 스마트화, 기회의 지리적 지형 재편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OECD는 한국 경제가 1996년 OECD 가입 이후 소득과 삶의 질 등이 크게 향상했으며, 계엄·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성장률은 2.6%, 물가상승률은 2.6%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은 1.9%, 물가상승률은 2.2%로 전망했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5.27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5.27 다만 OECD는 저출생·고령화, 지역경제 격차 등 과제가 상존하는 만큼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정책을 통해 내수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독서교육 집중 학년'으로 지정해 맞춤형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일 아침 10분 함께 책 읽기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하는데, 올해 초중고 1000개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체 초·중·고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적 질문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주도적 독자로 성장하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효동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 2025.4.22. (ⓒ뉴스1) ◆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의 일상화 수업과 독서의 연계를 강화한다. 수업 중 해당 교과 관련 도서를 읽고 탐구·토론 등 체계적 독후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매년 1000개 독서 연계 교과수업 교수·학습모델을 공모·발굴한다. 발굴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