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8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 17일 폐막

2018년 8개월에 걸친, 152회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다.

[전북/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한 2018년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 1117일 폐막공연으로 장장 8개월여

, 152의 상설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폐막공연에는 본 공연 외에 야외마당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Do&Be Sound>공연과 폐막이벤트 행사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펼쳐져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꾸며진 아리울 신화의 완성

 

<해적2>는 새만금 관광명소화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연상품으로, 새만금

지역의 문화자원(개양할미 설화, 풍어제 등)활용한 판타지 러브스토리로 지난 ‘14년도에 시작한 <아리울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올해는 전작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통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최종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아리울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해적(염왕)’으로 인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아리공주, 그리고 미르장군과의 사

,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 군주로 거듭나는 아리공주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강조했

.

 

올해 새만금 유일한 문화시설인 <아리울 예술창고>에는 11월 초(113일 기준)까지 14,000여 명이 공연

을 관람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의 참여인원까지 합하면 3만여 명이 관람했다.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을 비롯한 전북도민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웅장한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곁들여진 이번 공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기획공연 및 외부특별공연 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

 

<해적2> 새만금상설공연뿐만 아니라 기획공연, 순회공연, 거리공연 등을 기획해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 및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즌 기획공연으로 키즈페스타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55), 낭만콘서트 <장미여관>(818),

아리울 가을이야기 <최백호 미니콘서트> (106) 진행되어, 시즌별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또한,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공모로 선정지역 예술인참여하는 거리

공연10~11월까지 10 걸쳐 진행했다.

 

동시에 새만금 상설공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공연, 전국청소년 연극제 폐막 축하

공연, 새만금 노마드축제 공연, 양대체전(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안치식 및 출발식, 문화체전 특별공연

등 외부공연을 통해 도민에게는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행사를 찾아온 외부 관광객에게는 우수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전라북도 문화의 힘을 보여줬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