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천·하동·남해 4개 시군 250여명의 농업경영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농업농촌활성화 간담회, 화합행사,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진주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기간(11.3~11.11)중 행사를 개최해 참석한 회원들이 박람회장을 견학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정회 농업경영인진주시연합회장은“경남 4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행사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 4개시군 교류행사는 매년 2개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농업경영인들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농업현안 논의와 선진농업기술의 정보교류 등 활발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