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부안 문화의 전당에서 부안의 재담가 양성을 위한 ‘지역문화해설사 인재육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부안군이 밝혔다.
부안군과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추진한 이번 교육과정은 부안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2월 24일 개강해 이론 및 현장답사 등으로 총 16회 가량 진행됐다.
특히 당일 출석률이 80% 이상이며 현장답사에 참여한 29명의 수강생에게는 부안의 이야기꾼으로 인정하는 별도 재담가 인정서를 수여했다.
지역문화해설사 수료증은 8주 교육기간 중 80% 이상 출석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추후 개별 발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안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안군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부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