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푸르른 청춘마이크’를 테마로 이달 공
연을 8월 29일과 9월 2일에 개최한다.
8월 29일(수)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완주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 무대에서 지친일상에서 노래를 통
해 힐링을 주는 레이린, 지역 기반형 음악을 전해주는 기타듀오 이상한계절, 올바른 융합을 통해 새로
운 예술형태를 추구하는 PANORAMA Arts Company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객사 전주 중앙살림광장에서 진행 돼 온 청춘마이크 전북권 고정형 공연은 여름철 야간 공연
으로 8월 29일 오전 완주 누에살롱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공연이 끝난 뒤 전주 NC웨이브 특설무대에
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일)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는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을 추구하는 창작민속악단 악바리, 서커스와 저글링 기반으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서커스리
쑨, 춤의 역사가 살아있는 스트리트 댄스팀 L. D. A가 무대를 뽐낸다.
한편,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의 공연동안 총 3,26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군산․무주․임실․부안 등 5개 지역을 방문하여 도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
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였다.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은
오는 11월 까지 계속되며 도내 14개 시군을 모두 순회 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연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매달 중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
(www.facebook.com/jbmic2018, 청춘마이크전북 검색), 그리고 문화사업팀(063-230-7442)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