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비확보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국비확보에 대한 국회 실무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 간부들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시는 ▲ 옛 경북도청 부지에 문화·행정·경제 복합공간 조성(1,000억 원), ▲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1,475억 원), ▲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500억 원) 등 계속사업 8건과,
▲ 글로벌 뇌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28억 원),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실험실 기자재 구입, 운영비/293억 원) ▲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120억 원)을 포함한 신규사업 23건 등 총 31건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민선7기 대구의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면서, “2019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대구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국비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