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는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하여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수립 중인 『2027 대구광역시 주거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대구의 주거복지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도의 ‘따복하우스’(따뜻하고 복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부산의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부산시 다복동), 인천의 ‘공감복지’등이 타 시도 대표 주거복지 브랜드 명칭이다.
응모서식은 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대구시 홈페이지 → 공모/모집 → 주거복지 브랜드 공모), 간단‧명료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대구시만의 주거복지 브랜드 명칭과 설명을 작성한 후 이메일 (lsa2139@dg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최고 100만 원을 시상하며, 응모 결과는 3월말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 할 예정이다.
대구시 우상정 건축주택과장은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공급‧운영‧관리, 저소득층 주거문제 상담 등 대구시 주거복지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참신한 브랜드 명칭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