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30분, 행정부시장실에서 추석 연휴 분야별 소관부서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황보고회는 역대 최장 명절 연휴(9월 30일~ 10월 9일)를 맞아, 울산시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점 분야별 추진대책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중점 추진대책은△종합상황실 운영, △연휴기간 중 지역관광 활성화, △내수 진작 추진,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 △환경관리 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돼 있다.
이날 상황보고회는 종합상황실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연휴기간 중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 내수 진작 추진,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대책 보고 후, 이어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등 6개 분야를 소관부서장들이 보고한 후, 마지막으로 허언욱 행정부시장이 마무리 말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연휴 동안 9개 분야 497명(1일 50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하여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