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승백기자] 울산대학교와 현대중공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울산대는 오는 28일 현대중공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Digital Transformation) 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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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는 4차 산업혁명보다 구체적인 개념으로,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를 통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는 전략이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6개월의 장기 인턴십을 거친다. 우수 인재는 현대중공업의 7개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