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9일(토)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소리천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한 조직위원장, 박재천 집행위원장 등 소리축제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축제의 자원활동가로 활약할 소리천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선발 되었으며, 지난 6~9월 전체교육과 팀별 세부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한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로 소리천사의 향후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며, 수차례 교육으로 자원활동가로서 역량을 다져온 소리천사들은 공식적인 선서로써 성실한 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