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본부장은 산청읍 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 감리단실에서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들을 후 현장을 방문했다.
신안면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현장에서는 낙석 사고로 인한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므로 군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빠른 시일 내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지리 지구는 지난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 등 태풍 내습 시 수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청군에서는 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적벽산 지구는 낙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캔틸레버 교량, 피암 터널, 우회도로 등 공법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