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 청소년, 장기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마을가꾸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주민센터 앞 도로변과 인근 수변상가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였으며, 환경정화는 물론 청소년과 함께 마을환경을 정비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김소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마을가꾸기는 방학중인 청소년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기일 장기동장은 “한참 공부해야 할 청소년들이 무더위도 마다하고 마을가꾸기에 동참해 주어 기쁘고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한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아름다운 장기동 마을가꾸기가 활성화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