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민족통일 인천광역시 협의회(회장 천준필, 이하 민통협)는 지난 21일 탈북민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를 중구 월미도 갈매기공연장에서 내외빈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인천시민족통일협의회 천준필 회장이 관중들에게 인사말을 올리고있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광역시 민족통일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주선 했다,“고 말했으며. 320만 인천시 시대에 맞춰 통일을 염원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무수한 단체들이 있지만 우리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는 인천시에서 으뜸가는 단체로 만들겠다“ 고 말하고. 또한 인천시민 회원 10만 회원을 목표로 세우고 있으니 인천시민들이 적극적인 회원가입을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또한 천회장은 매월 인천시 군·구 지회를 통해 민통협을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자비를 들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 안보에 대한 강사로 김용현 동국대학 북한대학교수가 15분에 걸쳐 강연을 했다.
▲ 공연하는 모습
천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약속한 소년소녀가장인 만수초교 6학년 조준호, 장수초 6학년 정효민 중학생 남동중 3학년 최정민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다음 회차부터는 하나회로 부터 탈북민 소년소녀가장을 추천받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행사에는 경북 민족통일협의회 박형근회장 및 회원 45명이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 한다"는 목적아래 1981년 창설된 초당적, 범국민적인 민간통일운동단체다. 민족통일 인천광역시 제3회 행사는 동구행복센터에서 8월26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