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장, 안영수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하여 강화군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적 추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후 새마을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지도자와 단체에 대해 표창했다.

공로상은 새마을회 주기용 이사, 새마을모범가정상은 송해면 추순임 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단체는 이웃사랑 후원회 모집부분에 삼산부녀회, 불은부녀회, 교동협의회가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대회를 열었다.

박주하 회장은 “오늘 충전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강화군새마을회가 지역 곳곳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를 최일선 현장에서 실천하며 활동하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강화가 발전하고 있다”며 “강화군 새마을회가 타지역 새마을회와 강화군의 다른 단체에 큰 귀감이 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