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삼목초교(교장 김순희)는 7월초부터 실시되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다양한 부문에 참가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피구 여자 초등부 1위, 풋살 남자 초등부 1위, 남자 탁구 2위 및 배드민턴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도 교사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매일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스포츠 활동을 하며 스포츠 기량 향상 뿐 아니라 팀원들 간의 협동, 배려 등을 실천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 여자부 피구대회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큰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라 준비하면서 더욱 열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교사는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연습과 대회에 임해주었다. 그 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스포츠클럽 대회 참여를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삼목초교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모여 앞으로 있을 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