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시행초반의 애매모호했던 기준에 대한 해설과 함께 현장 사례들을 실감나게 소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