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토)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 대회에 참가여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장애인생활체육회가 진행하는 좌식배구교실 참가자들이 예산군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전국에서 33개 팀이 장애인 남자부, 여자부, 지적부, 어울림부 총 4개부에 참가하였습니다.
전북대회에 첫 출전한 예산군은 한국체육대학교팀, 호남대학교팀, 목포팀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결승전에서 정읍팀에게 아쉽게 패하며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전국좌식배구에 참여한 한 선수는 “동료들과 함께 흘린 땀과 열정이 있기에 얻을 수 있는 값진 결과 인 것 같다”고 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체육회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좌식배구교실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장애인체육회 연계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