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훈련은 직장 안전문화운동 시범 지자체의 일환으로 안전의식과 안전실천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심정지 환자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여름철 폭염․물놀이 대비 응급처치 및 행동요령 등이다.
울산시는 공무원이 생명의 수호천사인 응급처치 방법을 제대로 배워 유사시 활용함으로 선진국형 안전사회 조성에 기여하도록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이날 강의 및 실습은 전문 소방직 강사 7명이 1 : 1 개인별 실습에 중점을 두고 기존 교육과 확실히 다른 실기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난을 대비해 평소 충분한 훈련은 생명을 살리는 자신감과 함께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의 골든타임(3~5분 이내)을 확보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