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21일(목)~22일(금) 14개 시·도 대표가,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23일(토)~24일(일) 이북 5도를 포함한 20개시·도 대표가 각 지역을 대표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제1회 행사가 열린 이래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출범한 국가 규모의 민속축제로서, 지금까지 이 축제를 통해 400여종이 넘는 민속 종목이 발굴된 바 있다.
이에 앞서 4일(화) 김해시청에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전국 시도 관계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각 참가 팀 대표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회의 진행은 축제 소개와 경연 순서 추첨, 행사장 답사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개최 순번
2007년 경상남도→2008년 제주도→2009년 문화체육관광부(50회 기념)→2010년 충청남도→2011년 전라남도→2012년 경상북도→2013년 충청북도→2014년 강원도→2015년 경기도→2016년 전라북도→2017년 경상남도→2018년 제주도→2019년 미정(60회 기념행사)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 및 한국민속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보존 전승을 통한 국민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