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에는 17개 알선기관이 참가해 ▲미국 ▲일본 ▲영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의 41개 기업의 면접이 진행될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해외취업 희망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해외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스토리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사례 발표와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취업 멘토들의 강연을 통해 각 국가별 맞춤형 해외취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구직자들이 작성한 이력서(영문, 일문)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1:1 첨삭은 물론, 면접 컨설팅을 통해 구직 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K-Move스쿨 등 해외취업 관련 정부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해외취업 시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한 ‘해외취업 완전정복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박람회의 구인업체와 강연 정보 등은 해외진출 통합 정보사이트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8일까지 사전신청 또는 29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