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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군경 굳건한 통합방위시스템 확립

-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회의 통해 지역안보태세 정밀 재점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에서는 26일 영상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 벌써 다섯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남도발 안보상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재점검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위협 분석 및 대남 도발 전망,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한수원 보안현황 보고 등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와 오는 8월 ‘2017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유관기관별 임무 및 협조 보고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드 배치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때 보다 안보상황이 위중한 시기”라며, “민관군경이 하나가 돼 투철한 안보의식과 확고한 방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소홀한 점이 없는 지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도발 및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을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 회의와 사유발생시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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