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17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ㅇ 20여일(D-22)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 (참석) 행자부·외교부 장관, 국조실장, 인사혁신처장, 기재·법무・문체부 차관, 경찰청장 등
※ 1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3.27)
- 선거준비상황 및 공명선거 대책, 5대분야(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선거사범 중점 단속 대책, 홍보 방안 등 논의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투·개표소 설치,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남아 있는 주요한 법정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ㅇ 그리고, 선거당일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선거운동이 본격화되어 선거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24시간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고,
ㅇ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불법 단체동원・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인지수사를 확대하는 등 엄정히 대처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행자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전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행위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ㅇ 근무태만·복지부동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독려하기로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막바지로 접어들면 흑색선전·금품선거 등 구태적 행태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수사기관의 보다 능동적인 수사와 단호한 대처를 주문하였다.
ㅇ 또한, 황 대행은 거짓 정보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이 저해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가짜뉴스 차단을 위한 언론·SNS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선거는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하며,
ㅇ 관계부처에게도 선거전반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설명으로 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에 주력하라고 지시하였다.
<주요내용>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17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음
* 1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3.27)
ㅇ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남은 법정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거당일 안전사고 등에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함
- 선거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흑색선전 등 구태적 행태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 5대 선거사범에 대해 인지수사를 확대 실시하고, 언론·SNS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가짜뉴스 근절에 최선을 다하기로 함
ㅇ 공직자 등의 정치적 중립도 더욱 확고히 하고, 복지부동・근무태만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도 함께 점검하기로 함
ㅇ 투표방법 등 선거전반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설명으로 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에도 주력하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