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에서는,
2017.3.22.(수) 결혼이주 여성을 비롯한 지역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 하였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중국 출신 결혼이주 여성 등 외국인 25명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10:00∼12:00) 7주간 진행 할 예정이며,
국내 실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도로 교통법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한국 생활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지원 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이들에게는 베트남(경사 피티옥란), 중국 (경장 김성희) 출신 귀화경찰관 2명이 자국어 교재로 직접 강의하면서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날, 정상진 경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보다 쉽게 많은 외국인들의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무면허·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 운행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
아울러 교통 반칙 등 경찰의 3대 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