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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풍수해 등 재난 관측 인프라 대폭 확충

지진관측소, 지진가속도계측기, AWS 등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선제적 재난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지진, 풍수해 등 재난 관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확충 분야는 지진관측소 지진가속도계측기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등이다.

먼저 정부의 지진관측소 확충 계획(2017 ~ 2018, 108개소)에 따라 2017년도 54개소 중 울산 지역에 5개소(울주군 웅촌면 등)가 추가 설치된다.

지진관측소는 현재 울주군 두서면, 북구 정자동 등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총 7개소로 늘어난다.

또한 지진가속도계측기는 현재 울산시청 등 1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회야댐, 하늘공원 등 9개소에 대하여 추가 설치 협의하여 총 2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남구 매암동 등 20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현재 총 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 부처 등과 적극 협조하여 울산시의 안전이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는 목표아래 재난 관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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