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특성화 및 청년상인 육성사업(12개 시장)에 국비 78억원, 주차환경개선사업(6개 시장)에 국비 29.2억원, 공동마케팅(13개 시장)사업에 시장규모별 9백만원에서 4천만원내외(국비 90%), 상인대학(3개 시장)에는 시장별 20~25회의 상인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청년몰조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에 3개시장 50여개 점포를 중점 육성하여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전통시장에 불어넣어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전통시장이 확 바뀌는데 기여하게 된다.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부산시 서병수시장은 전통시장을 청년과 함께 발전하는 문화관광의 중심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속 노력할것이며, 올해 선정된 특성화시장의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상인회, 기초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육성사업이 더욱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구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편리한 결제, 청결․안전관리, 고객신뢰․서비스 등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