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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26일 바닷길 '활짝'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주말여행 어때요?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충남/한용렬기자) 얼마전부터, 보령시의 SNS에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기사가 자주 올라왔다. 해수욕장의 홈페이지 (http://www.muchangpo.or.kr/)에 들어가서 바닷길 시간표를 보니, 2월 (26일  08:54~10:37,   27일  09:15~11:32,   28일  09:48~12:16), 3월의 그 곳은 바닷길이 자주 열려, 봄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에겐 희소식이었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홈페이지의 바닷길 시간표를 참조하여, 무창포 해수욕장을 찾았다.
그 곳의 모습은, 이미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새우과자를 준비해서 갈매기들에게 먹이고 있는 관광객들.
이 멋진 배경을 두고 프레임에 들어온 그들은 한 폭의 그림이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앞다투어 과자를 먹고자 하는 갈매기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물이 빠진 웅덩이에도 갈매기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아름다운 무창포 해수욕장의 풍경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든든히 배를 채운 갈매기는,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꽃지 해수욕장의 할미바위를 닮은 바위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바닥에 꼭 붙어 물이 다시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불가사리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짧은 시간이지만, 추억을 쌓기위해 갯벌체험을 하고자 하는 연인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말로만 들어오다, 막상 찾아오니 생각보다 먼 거리다.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 바위보다 3~4배는 더 걸어들어가는것 같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충분히 바닷길을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 나가는 시간.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방송에선 물이 급속히 들어오고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한다.
부랴 부랴 나오는 관광객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무창포의 갈매기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물이 들어오면, 갈매기들의 먹잇감 사냥도 시작될까?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아쉬웠던 신비의 바닷길.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귀여운 쭈꾸미상이 눈을 부비고 있다.
올해는 무창포 쭈꾸미 축제때 꼭 한번 들르고 싶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어느덧 멀리 물에 잠기고 있는 바닷길이 보인다.
즐겁고 신기했던 바닷길이었다.

보령 '신비의 바닷길' 걸으며 봄맞이 사진

알이 가득한 쭈꾸미가 잔뜩 들어있었던 해물탕도 맛본다. 2월과 3월의 무창포 해수욕장은 바닷길이 자주 열리니,  홈페이지(http://www.muchangpo.or.kr/)를 참조해서 많은 분들이 찾았으면 좋겠다.


(2월 바닷길 시간 - 26일  08:54~10:37,   27일  09:15~11:32,   28일  09:48~12:16)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바닷길 산책 소요시간 : 석대도까지 왕복 4Km (1시간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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