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에는 장병완 의원, 조경태 의원, 이상민 의원, 변재일 의원, 곽대훈 의원, 위성곤 의원,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6개 지역 지자체(부산, 광주, 대구, 대전, 충북, 제주) 및 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스마트제조기술 공급기업(지역내외 ICT기업), 지역제조 수요기업 및 관련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모여,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강소기술기업 육성사업의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발표 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임베디드SW 이규택PD를 좌장으로 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지역 제조업 및 ICT 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사업 공감대 형성 및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제조에 대한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제조업을 둘러싼 국내외 사회·문화적, 경제적, 기술적 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제조 패러다임 및 생산방식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이 IT 접목을 통한 제조업 부흥을 위해 패권 경쟁을 다투는 것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전면적으로 활용하여 생산, 고용 등 국가경제의 중추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산·학·연·관이 참여하여 한국형 스마트제조에 대한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이번 정책세미나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