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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희망교실로 사회적 배려 학생의 학교적응력 높여

서울교육청, 교사-학생이 함께 팀 구성 1,000여개 팀 사제동행 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사회적 배려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 1,000여개의 팀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고교 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밝혔다.

‘고교 희망교실’은 교사 1명과 경제·정서적 배려 학생 4~8명 정도가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학생이 교육소외와 무기력을 극복하고 자기 삶의 전망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는 자발적 모임이다.

전년도에는 800여명의 교사와 8,0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여 상담, 문화 체험, 진로 탐색, 가정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여 이달 말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총 1,000팀을 선정하고 팀당 7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팀에 각종 공연·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체크카드 사용 등을 통해 경비지출에 따른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아성찰 및 사제간의 관계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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