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가보훈처는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개 대첩을 기념하는 「제96주년 한국독립군 봉오동ㆍ청산리ㆍ대전자령 대첩 기념행사」가 21일(금)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승병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축사, 성명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