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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전국 시행 앞두고 실무진 역량 강화

 

정읍시가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읍·면·동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구절초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23개 읍·면·동의 복지팀장과 담당자 등 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시행을 앞두고 현장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통합돌봄사업 추진 개요와 세부 업무 매뉴얼을 살피고 정읍시만의 지역 특화 서비스 운영 계획, 대상자 선정을 위한 통합 판정 조사 절차 등을 숙지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다졌다.

 

시는 이번 본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024년과 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400여 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 중 170여 명에게 의료와 건강관리, 일상생활 돌봄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아울러 16개 제공 기관과 민관 협력 협약을 맺고, 지난해 9월에는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를 발족해 올해 실행 계획을 확정하는 등 탄탄한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1월 1일 자로 본청에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TF팀을 신설해 연계 서비스 확충과 추진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등 총 6억 4300만원(국비50%, 도비 15%, 시비35%)의 예산을 투입해 60종의 국가 돌봄 서비스와 10종의 지역 특화 서비스를 더한 총 70종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대상자들에게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국가 정책"이라며 "이번 현장 실무자 교육을 바탕으로 사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통합돌봄 환경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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