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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불법 광고물 시민감시단 본격 활동 시작

◈ 주말·공휴일 불법 현수막 단속 공백 메운다…행정 인력이 닿지 않는 거리까지 깨끗한 거리로 조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불법 광고물 문제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불법광고물 시민감시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 구성은 ‘군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조례’ 제12조에 근거하여 추진되었으며,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상시 감시하고 근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지난 12일에 위촉식을 열고 시민감시단원으로 선발된 17명에게 위촉장과 감시단증 수여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기준 △불법 광고물 정비 절차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직무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을 마친 단원들은 앞으로 군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벽보 모니터링 ▲음란성·사행성 전단지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캠페인 등 ‘자립도시 군산’의 청결한 거리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감시단 운영으로 행정 인력이 미처 닿지 못하는 이면도로와 주택가 밀집 지역까지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 체계를 통해 불법 광고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쾌적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불법광고물 문제를 단순 단속 대상이 아닌 공동의 생활 환경 과제로 인식하고, 주민과 행정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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