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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부녀회·생활개선회,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 기탁

◈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앞으로도 나눔 약속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미영)는일 성산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총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성산면 부녀회(회장 이영선)에서 20만 원, 생활개선회(회장 신경숙)에서 50만 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동절기 취약계층과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산면 부녀회장과 생활개선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선행 외에도 성산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는 올해 4월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60만 원 기탁, 상·하반기 열무김치 나눔, 겨울철 김장 봉사 등 성산면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성산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산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의 해마다 이어지는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성산면의 이웃사랑 문화로 자리 잡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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